하지만, 증권사가 매수청구 신청 건을 취합해 한국예탁결제원에 보낸 뒤, 예탁원에서 다시 SK이노베이션 측으로 보내는 과정이 하루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증권사가 공시에 나온 일정보다 일찍 마감을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서면으로 진행한다면 19일에도 주식매수청구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국내 투자자들은 3546만 달러 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는 총 1억3590만 달러로 늘었다.
서학개미들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4억9912만 달러 규모를 순매수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비슷한...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12일까지 발행된 ELB 금액은 14조8595억 원이다. 전년 동기 8조426억 원 대비 85%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DLB 발행 규모도 10조36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9조6405억 원) 대비 7000억 원가량 늘었다.
반면, 지난해 인기였던 ELS 시장은 침체기에 들어갔다. 같은 기간 ELS 발행 규모는 11조1931억 원으로 ELB보다...
이 제도를 이용 중인 6개 공공기관은 한국전력(용산역~나주역), 한국수력원자력(서울역~경주역), 한국주택금융공사(서울역~부산역), 한국예탁결제원(서울·행신역~부산역), 한국자산관리공사(서울역~부산역), 신용보증기금(서울역~동대구역) 등이다.
코레일은 해당 기관과 계약이 올해 말까지로 돼 있지만, 기관 간 상호 협의해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코레일...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 8일까지 코스피200과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6조8078억 원, 2조3477억 원 발행됐다. S&P500(8조2517억 원), 유로스톡스50(7조9644억 원)에 이어 각각 3, 4번째로 많이 발행됐다.
두 지수는 연초부터 상승세를 타 분위기가 좋았고, 특히 닛케이의 경우 4만 선을 돌파하면서 ELS에 대한 투자자들의...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발행된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ELS 발행 규모는 원화·외화를 합쳐 840억 원이다. 이 기간 전체 해외주식형 ELS 발행 금액(1477억 원)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6~7월 엔비디아 관련 ELS 발행 액수(1006억 원) 역시 전체 해외주식형 ELS 발행 규모(2857억 원)의 약 35%에 해당한다.
엔비디아에 베팅한 서학개미...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전날 서울사옥에서 취약계층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후원금 3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지역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220가구에 추석맞이 장보기 비용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노인들의...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는 테슬라를 127억 달러(약 17조 원)가량 보유해 미국 주식 중 가장 많은 보관금액 규모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120억 달러(약 16조 원), 애플 51억 달러(약 7조 원) 마이크로소프트 35억 달러(약 5조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초 127억 달러를 넘기며 1위를 기록하던 엔비디아 보관금액이 실적 발표 경계감으로 소폭 줄었지만...
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8월 일본 증시에서 1억2158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팔았다.
일학개미는 작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14개월 연속으로 월간 기준으로 일본 주식에 대해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은 투심의 방향이 정반대로 바뀐 모양새다. 지난 6월 3088만 달러였던 일학개미의...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7월 국내 개인 투자자의 미국주식 거래대금은 519억5900만 달러(약 69조3705억 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순매수금액도 11억100만 달러(1조4699억 원)로 7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국내 투자자들은 8월에도 미국 주식 467억3300만 달러어치를 거래했고, 순매수 4억9900만 달러를 기록하는 중이다.
미국 주식에 투자 중인...
한국예탁결제원은 자사에 의무보유 등록된 상장주식 총 2억9762만 주(49개사)가 다음 달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예탁원은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 등으로 갑작스러운 주가 급락이 발생할 때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의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고 있다.
시장별로는...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 대상 소진(Burn out) 예방 연수 시행을 위해 지난 21일 한국여성수련원에 후원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진예방 연수는 전국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한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를 위한 행복충전 연수’로 나뉘어...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2024 DGU IR·CF STAR' 대회에서 우수 창업기업 11곳을 선정해 전날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소재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 △사업자등록 3년 미만 초기창업자 △설립 7년 이내...
키움증권이 한국거래소(KRX) 소액채권시장 거래수수료를 연말까지 할인한다고 23일 밝혔다.
KRX의 채권시장은 4개로 나뉜다. 그 중 개인이 거래 가능한 시장은 일반채권시장과 소액채권시장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5월 31일부터 KRX 일반채권시장의 거래수수료를 0%로 낮춘 데 이어 이날부터 소액채권시장의 거래수수료도 0.3%에서 0%로 낮춘다.
단 KRX와 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을지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쟁 등에 따른 국가비상사태에도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투자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요 훈련으로는 미사일 피격을 가정한 화재 진압, 인명 대피 및 도로통제 훈련, 폭탄 테러 위협 상황을 가정한 테러범 제압 및 폭탄 제거 훈련, 해킹...
단기사채란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전자적으로 등록 및 관리하는 짧은 만기의 채권이다. 단기사채는 1억 원부터 거래가 가능하고 매도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짧은 기간 큰 자금을 운용하고 싶을 때 매력적인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
단기사채에 투자하는 방법은 증권사가 보유한 여러 단기사채 중 본인의 자금 계획에 맞는 상품을 골라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는 최근 한 달간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SOXL)를 14억4636만 달러(약 1조9620억 원) 순매수했다. 이 ETF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루 등락률을 3배 추종한다.
최근 미국 증시 폭락으로 반도체주와 함께 해당 지수가 급락하자, 향후 반등 가능성을 점치고 적극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 자본시장에서 주식과 채권을 매도·매수한 금액 총합은 2552억834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3% 넘게 증가한 수치다.
시장에선 하반기에도 밸류업 프로그램과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시기 도래 등을 고려했을 때 증권 업종의 전망은 밝다고 예상 중이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주주 관리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게 장점이다.
요미우리는 “일본은 가계 금융자산 중 현금과 예금 비율이 높고 유가증권 투자가 적다”라며 “최저 투자 기준을 완화하면 개인이 자산 형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국내 투자자들은 일본 주식을 5293만600달러 순매수한 상태다.
실명을 제외한 계좌 성격 확인은 금융실명법 적용 대상이 아님을 '제3자 외환거래 가이드라인'에 명시할 예정이다. 외국계 국내 수탁은행 및 대행기관, 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금융결제원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외환거래 및 결제 절차 점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매월 운영하고 주요 개선 필요 과제는 외환·금융당국이 매월 국장급 외건협에서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