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병규 교수가 한국경영법률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1년이다.
최 교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괴테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상사법학회 총무이사, 한국무역보험학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보험법학회 부회장, 한국경제법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1985년 7월 창립된 한국경영법률학
황찬현 감사원장은 14일 신임 감사위원으로 유진희(55) 고려대 로스쿨 교수와 최재해(53)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임명제청했다. 이들 2명이 최종 임명되면 황 원장을 포함한 감사위원 7명이 모두 채워지게 된다.
유 교수는 지난해 6월19일 퇴임한 김인철 감사위원의 후임이며, 최 사무차장은 같은 해 12월15일 퇴임한 성용락 감사위원의 뒤를 잇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