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리핀 FTA 비준안, 이르면 13일 전체회의 상정될 것으로 보여김건 소위원장 "북한 파병 규탄 결의안, 여야 간사 따로 협의 중"여당안 '한미동맹 등 강조' 야당안 '대북 전단 살포 규제 촉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8일 한국과 필리핀 간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의결했다. 비준안은 이르면 13일 외통위 전체회의에 상정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통해 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우리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내년 3월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을 담은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선 "기관과 개인투자자 간 기울어진 운동장이 해소되고, 불법 공매도와 불공정거래에 대한 처벌과 제재가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 75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전 말라카냥 대통령궁에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과 마르코스 대통령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 방산, 해양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에 공식 방문한 사흘째인 7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싱가포르, 라오스, 필리핀 등과 양자 정상회담을 연이어 가졌다. 연이은 양자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 확대와 같은 '경제 외교'에 집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한국과 필리핀이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이로써 한국산 자동차의 관세가 철폐되는 등 우리 주요 수출품의 관세가 단계적으로 사라진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7일 프레도 에스피노사 파스쿠알(Alfredo Espinosa Pascual)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필리핀 FTA에 정식 서명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화상으로 개최된 제22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신남방정책 협력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한-아세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정상들은 문 대통령이 아세안과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4년간 신남방정책을 통해 한-아세안 실질 협력을 적극 추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국은 코로나 아세안 대응기금에 500만 달러를 추가로 공여해 아세안의 백신 보급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 안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아세안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를 통해 아세안과의 교역을 늘리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참석한 제22차 한·아세안 화상
우리나라와 필리핀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26일 최종 타결됐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대(對) 필리핀 전체 수출 품목 중 관세철폐를 받는 품목이 96.5%로 확대된다.
특히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의 관세가 단기 철폐되는 등 우리 기업 주요 품목의 수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라몬 로페즈 필리핀 통상사업부 장관
한국과 필리핀이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협상 타결을 합의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22일 필리핀 세페리노 로돌포(Ceferino S. Rodolfo) 통상산업부 차관과 한국-필리핀 FTA 수석대표 화상회의를 열어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상 계획‧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양측은 한·필리핀 FTA가 양국 간 통상·산업협
한국과 필리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양국 간 통상‧산업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7일 필리핀 세페리노 로돌포(Ceferino S. Rodolfo) 통상산업부 차관과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수석대표 화상회의를 열어 협상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상계획‧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제5차 공식협상이 29∼3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제5차 협상에서 상품, 원산지, 협력, 총칙 챕터의 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접근에 관한 양허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6월 통상 장관 간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뒤 네 차례의 공식 협상을
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과 25일 오후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 정상은 양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상품 시장개방과 관련한 조기성과 패키지에 합의한 점을 평가하는 동시에, 이후 협상에 속도를 내
한국과 필리핀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속도를 더한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부산에서 라몬 로페즈(Ramon M Lopez)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과 한-필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 하에 '한·필리핀 FTA' 협상의 상품협상 조기성과 패키지에 합의하고 공동선언문(Joint Statement)에 서명했다.
양
산업통상자원부는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공식협상이 10~13일 나흘간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우리 측에선 장성길 산업부 신통상질서정책관이, 필리핀 측에선 앨런 갭티(Allan Gepty) 통상산업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앞서 양국은 올해 6월 통상장관 간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11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3차 공식협상이 12~14일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협상에선 상품ㆍ서비스ㆍ투자 시장 개방과 경제ㆍ기술 협력, FTA 총칙 제정 등이 의제로 오른다. 협상 수석 대표론 한국에선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협력관이, 필리핀에선 앨런 갭티(Allan Gepty) 통상산업부 차관보가 나선다.
두 나라는
산업통상자원부는 15~17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협상이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양측은 지난달 3일 올해 11월 성과 도출을 목표로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6월 4~5일 1차 협상을 진행하고 상호 관심분야를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 측에선 장성길 산업부 신통상질서정책관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25일(현지시간) ‘신남방정책’ 핵심 파트너로 꼽히는 필리핀 마닐라에 ‘자유무역협정(FTA) 해외활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7개국)에서 설치된 코트라의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는 총 17곳이 됐다.
마닐라 FTA활용지원센터는 우리 진출기업 및 현지 바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이 4일 시작된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라몬 로페즈(Ramon M. Lopez)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올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성과 도출을 목표로 조속히 타결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