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바이오가 차세대 ADC 플랫폼 개발 방향으로 ‘이중 페이로드(Dual payload) ADC’를 선언하고, 연구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피노바이오 정두영 대표와 조현용 연구본부장(전무)은 각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ADC & 방사성의약품 & 바이오텍 파트너링 서밋과 중국 우시시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XDC 혁신 컨퍼런스’에 참석해...
암세포 정밀 타격하는 ADC…29년 50조 규모 성장리가켐바이오, 누적 기술료 9조, 피노바이오는 2조동아에스티‧종근당‧삼진제약 등 전통 제약사도 참전
항체약물접합체(ADC)가 차세대 항암제로 떠오르며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미래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꼽히며 ADC 관련 인수합병(M&A)과 임상 건수도 매년...
TPD 기술을 보유한 테라펙스와 ADC 링커 기술을 보유한 피노바이오는 DAC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TPD 기술과 ADC 링커 기술 결합해 DAC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TPD를 페이로드로 사용해 정상 세포에 대한 선택성을 확보해 독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TPD를 페이로드로 사용했을 때 장점은 부작용이 적고 적은 용량으로 충분한 효능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바이오업계...
그래디언트의 바이오 자회사 테라펙스는 차세대 ADC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해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바이오텍 피노바이오와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테라펙스의 표적단백질 분해제 기술과 피노바이오의 ADC 링커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분해제-링커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ADC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만 피노바이오, 코루파마, 하이센스바이오, 옵토레인이 상장을 자진 철회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상장 수요는 많은데 심사가 엄격해졌다. 기업들은 원하는 만큼 가치를 평가받기 어려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특례제도로 상장하는 바이오 업계 특성상 파이프라인의 효능과 기술이전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 첫 심사 철회 기업인 옵토레인부터 하이센스바이오, 피노바이오, 노르마, 코루파마, 나노시스템, 이브로드캐스팅, 이안, 대신밸런스제18호스팩 등이다.
세금 신고‧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 중인 자비즈앤빌런즈는 코스닥 상장에 도전했다가 거래소 코스닥상장위원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미승인 통보를 받기도 했다. 상장위 심사 전 자진 철회를 하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3일 제5차회의에서 피노텍, 지란지교시큐리티, 에스비더블유생명과학, 한솔아이원스, 제이더블유바이오사이언스 등에 대한 제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피노텍은 2018년과 2019년 특수관계자에게 가상화폐시스템 개발과 마케팅 용역 제공 대가로 매출을 인식했으나 이를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에서 빠뜨리는 등 특수관계자 거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을 개발하는 피노바이오는 심사 지연에 따라 최근 자진철회를 결정했다. 지난해 5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9개월 만이다.
회사 관계자는 “거래소 심사가 1년 가까이 지연되면서 기술성 평가 이후 진척된 당사의 R&D 성과를 적정 밸류로 반영하기 어려웠다”라면서 “회사의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해...
2023년에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피노바이오와 전략적 투자(SI) 계약을 체결하고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예경무 교수 연구팀과 면역항암항체 공동연구를 진행했고,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와 저분자 면역항암제의 유효성 평가를 하는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채희성...
피노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다고 13일 밝혔다.
피노바이오는 지난해 5월 예심을 청구했으나 파두 사태 등 대내외 변수로 심사가 지연됨에 따라 예심을 철회했다.
피노바이오 관계자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금리 인상 여파로 주식시장 전반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했다”...
이외에도 에이치이엠파마, 제이투케이바이오, 피노바이오, 이엔셀, 퓨쳐메디신, 하이센스바이오, 레이저옵텍, 로킷헬스케어, 엔지노믹스 등도 IPO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시장 상황은 긍정적이지 않다. 실제로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해 11월 ‘2023년 글로벌 및 국내 바이오산업 투자 동향’ 보고서를 통해 “2024년 미국과 한국 선거로 정치적 변수를 비롯해...
셀트리온은 영국 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와 협업을 진행중이며 국내 피노바이오와는 고형암 타깃 ADC 항암제를 개발중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총 6개의 ADC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프로젝트별 개발 성과와 전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영국의 ADC 개발사인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 바이오테크 ‘피노바이오’와는 고형암을 타깃하는 ADC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은 현재 총 6개로, 전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 프로젝트별 개발 성과와 전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ADC 역량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ADC 플랫폼 전문 기업 피노바이오와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을 체결, ADC 파이프라인의 항체 및 ADC 생산 우선 공급자 요건을 확보한 바 있으며 7월에는 ADC 기술 플랫폼 내재화를 위해 국내 바이오 벤처 카나프테라퓨틱스와 공동 개발을 발표했다.
피노바이오, 총 3000억 규모 ADC 플랫폼 기술수출
피노바이오는 미국 컨쥬게이트바이오(ConjugateBio)와 총 10개 약물 타깃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노바이오는 선급금 및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2억5000만 달러(3200억 원 규모)를 수령하고 경상기술료는 별도 기준에 따라 추가로 받는다.
이번 계약은...
피노바이오는 미국 컨쥬게이트바이오(ConjugateBio)와 총 10개 약물 타깃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피노바이오가 약물과 링커를 공급하고, 컨쥬게이트바이오가 타깃 선정, 항체 개발, 합성, 평가까지 모두 맡는 플랫폼 공급 계약이다. 양사는 지난해 6월 총 5개 타깃에 대한 ADC 플랫폼...
인투셀은 스위스 ADC테라퓨틱스, 피노바이오는 미국 콘쥬게이트바이오에 플랫폼 기술을 수출했다. 종근당도 올해 2월 네덜란드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펀드 조성을 통해 국내 ADC 기업인 에임드바이오에 지분을 투자하고, ADC 전용 생산공장 건립과 TF(태스크포스) 구성을 진행 중이다....
ADC 플랫폼 및 표적항암제 전문 바이오텍 피노바이오가 ‘2023년 IP-R&D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P-R&D 우수기관상은 IP-R&D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식재산 창출, 제품개발, 기술이전 및 매출증대 등의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피노바이오는 특허 기반 연구개발을 통한 보유...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디앤디파마텍, 피노바이오, 티디에스팜, 엔지노믹스, 지피씨알 등 11곳이다.
한 벤처캐피털 관계자는 “바이오기업이 늘어나면서 생존전략에 대한 큰 고민 없이 창업한 회사가 투자를 받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라면서 “지금처럼 옥석을 가리는 시기에는 옥에 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투자자들을 어떻게...
피노바이오 9일부터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2023’에서 DNA 메틸화 효소(DNMT1) 저해 표적항암제 ‘NTX-301’의 비임상 실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 암연구소인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마이클 안드레프(Michael Andreeff) 박사 주도로 진행됐다.
발표에 따르면 NTX-301은 현재 고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