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이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라인업을 강화한다.
코원시스템은 자사의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플레뉴(PLENUE)'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인 '플레뉴M'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플레뉴M은 고해상도 마스터 음원을 완벽 재생해 원음 자체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고성능 하이파이 오디오 기기다. 전작인 ‘플레뉴 1’과 마찬가지로 코텍스(Cortex)
'음향기기 맞수’로 꼽히는 아이리버와 코원이 내년 본격적인 부활을 꾀하고 있다. SK텔레콤 품에 안긴 아이리버는 올해 연간 흑자전환을 앞두고 있고, 코원은 전년 대비 적자폭을 대폭 줄이며 향후 비상을 기대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아이리버는 올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9억7461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71억7397만원의 영
코원시스템은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플레뉴1(PLENUE 1)’의 실버ㆍ골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풀 메탈 유니바디(Full Metal Unibody) 디자인에 실버와 골드 색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최고급 DAC(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인 버브라운(Burr-Brown)사의 PCM1792A를 채택했고, Cortex 듀얼코어 CPU 기반의
SK텔레콤 품에 안긴 아이리버는 과거 MP3플레이어 업체로 국내외에서 맹위를 떨쳤던 기업이다.
한때 전 세계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했지만 애플 아이팟과의 경쟁에 이어 아이폰이 촉발시킨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쇠퇴의 길을 걸었다.
이후 내비게이션, 전자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재도약을 꾀했으나 쉽지 않았다. 2009년
코원이 고음질 음원 플레이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코원시스템은 오는 24일 고음질 플레이어 ‘플레뉴 1(PLENUE 1)’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레뉴 1은 24bit/192kHz 고해상도 마스터 음원을 재생하는 하이파이 오디오 기기로, 코텍스(Cortex) 듀얼코어 CPU 기반에 코원의 임베디드 리눅스(Linux)를 운영체제로 사용한다.
코원시스템이 새로운 고음질 플레이어 출시를 앞두고 ‘플레뉴(PLENUE)’를 브랜드로 전격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원은 플레뉴를 고음질·고성능·고품질의 하이엔드 기기를 통칭하는 대표 브랜드로 코원의 철학을 담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플레뉴는 기쁨(pleasure), 풍요(plenty), 충만(plenum)과 길(avenue), 지속(conti
과거 MP3플레이어 등 ‘음향기기 맞수’로 불리던 아이리버와 코원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아이리버는 ‘아스텔앤컨(Astell&Kern)’ 브랜드를 통한 고음질 음원 플레이어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코원은 블랙박스, PDP 등 기존의 넓은 사업 영역을 꾸준히 이끌어가는 ‘다각화 전략’을 추진해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