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오재원에게 대리로 약물을 처방받아 전달한 두산 베어스 선수 8인이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날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두산 김민혁, 김인태, 박계범, 박지훈, 안승한, 이승진, 장승현, 제환유 8명에 대해 심의했다. 8명의 선수는 소속팀 선배였던 오재원의 강압에 의해 병원에서 향정신성 약물을 대리 처
개그맨 이진호가 불법 도박을 고백한 가운데 경기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17일 화성시는 ‘화성시 홍보대사 운영조례’ 근거해 이진호를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했음을 알렸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품위손상 등의 이유로 직무를 수행하는 데 부적절하다고 인정될 경우’ 홍보대사에서 해촉할 수 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해 3월 해당 시의 장안면 출신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이 '후원 업체 금품 수수', '뒷돈 요구’ 등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30일 오전 9시 5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먼저 출석한 장 전 단장은 “후원업체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받은 돈을 김종국 감독과 나눠 가진 사실이 있느냐”, “박동원 선수에게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고 이를 숨기려다 구단에 발각돼 방출 통보를 받은 전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배영빈이 군입대했다.
배영빈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군대 가기 전에 감사한 분들이 너무나도 정말 많으신데 한분 한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보잘 것 없는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너무나도 감사한 얼굴,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 배영빈(23)이 음주운전 적발로 KBO(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1년 실격 처분을 받았다.
KBO는 23일 “배영빈은 음주운전 적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소속 구단이나 KBO에 신고하지 않음으로써 리그 품위를 손상시켰다”며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미신고 행위
성비위 의혹을 받는 정진술 서울시의회 의원(무소속)이 시의원 자격을 잃게 됐다. 서울시의회가 시의원의 제명을 가결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28일 서울시의회는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전체 재석 의원 99명 중 찬성 76표, 반대 16표, 기권 7명으로 정 의원의 제명안을 통과시켰다. 의원직 제명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된다
정
서울 출장 중 성매매 사실이 적발된 현직 판사가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대법원은 23일 울산지법 소속 이모(42) 판사에 대해 "법관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린 경우에 해당한다"며 "울산지방법원장의 징계 청구 사유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 판사는 6월 22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 만남 애플리케이션을
서울 출장 중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성매수를 하다 적발된 현직 판사가 과거 다수의 성매매 관련 사건 재판에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성매수 적발 뒤에도 한달 가량 재판 업무를 한 해당 판사에 8월부터 형사재판에서 배제키로 결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매매가 적발된 A(42)판사의 소속 법원 관계자는 8월부터 형사재판 업무를 맡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법정구속 상태인 김준영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근로자위원에 대해 위원 해촉을 제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부는 “김 위원이 불법시위를 벌이고 정당한 공권력 집행에 흉기를 사용해 대항한 것은 노사 법치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불법행위”라며 “이는 전체 근로자를 대표해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최임위 근로자위원으로서 품위를 심각히 훼손해 위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의 당사자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코인 거래’와 관련한 자금 출처 의혹에 대해 “하늘에서 떨어진 돈, 굴러 들어온 돈은 하나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개하면 모든 게 투명해질 것이다. 명확하게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없는 이걸 법원에서 영장을 두 번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거액의 가상자산(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의 윤리감찰을 긴급 지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권칠승 수석대변인 명의의 공지로 “이 대표는 김 의원이 국회 상임위 중 가상화폐 거래를 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선출직 공직자이자 당의 국회의원으로서 품위 손상 여부 등에 대한 윤리감찰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의 뒷돈 요구와 리그 소속 선수의 불법 도박 의혹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KBO 사무국은 6일 장 전 단장 사태와 관련해 KIA를 통해 제출받은 경위서 및 자료 등을 검토해 전날(5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KBO 관계자는 “최근 이어진 리그 내 부정 및 품위손상 행위 및 의혹에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자유계약선수(FA)에게 금품을 요구한 장정석 단장을 해임했다.
기아 구단은 29일 오전 품위손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장 단장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임을 결의했다. 구단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소속 선수와의 협상 과정에서 금품 요구라는 그릇된 처신은 용납할 수 없다는 판단에 장 단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고 최종 해임 조처했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추천으로 위촉된 근로자 대표 위원을 해촉한 것과 관련해 "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민주노총에 이 단체가 추천한 윤택근(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기금운용위원에 대해 "지난 7일 개최된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회의 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앞으로 건설기계를 활용한 부당금품 수수, 공사방해, 태업 등의 불법・부당행위에 대해 타워크레인 등의 건설기계 조종사는 최대 12개월간 면허가 정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건설기계 조종사의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조종사의 불법・부당행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법원 확정판결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28)에게 출장 정지 중징계가 내려졌다.
30일 KBO는 하주석과 관련한 상벌위원회를 열고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하주석에게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하주석은 지난 19일 오전 5시 50분경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국민의힘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고 비판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에 제소한다고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장 최고위원의 ‘빈곤 포르노’라는 왜곡되고 잘못된 것(발언)에 대해 품위 손상을 이유
각종 비위행위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수가 올해 들어 270명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매달 40여명꼴로 징계를 받은 셈이다.
3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찰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금품향응수수, 직무태만, 규율위반, 품위손상 등으로 징계를 받은 사례는 274건 이었다.
징계유형별로는 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폭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한규식 전 NC 다이노스 코치에게 10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KBO는 17일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한 코치에게 해당 징계를 했다”고 밝혔다.
한 코치는 지난 3일 같은 팀 코치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NC 구단은 12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 중인 댄서 엠마가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드레드얼라이언스는 5일 “2022년 1월 걸그룹으로 데뷔 준비 중, 개인의 단순 변심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 파기를 일방 통보 후 이탈한 엠마(본명 송혜민)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엠마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