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건설업계가 잔뜩 움츠러들었다.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건설 원자잿값 급등과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미분양 주택이 늘면서 국내 10대 건설사 중 대부분이 3분기 실망스러운 경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특히 건설 원가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는 일회성 요인이 아닌, 향후 수년간 건설 업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악재인 만큼 당분간 건설업
포스코건설이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54% 급감했다.
포스코건설은 17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877억6781만원, 영업이익 26억8293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가량 줄었으며 영업이익 역시 94.54% 급격하게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464억4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