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이화여대 본관점거 사태를 촉발한 평생교육단과대학지원(평단)사업을 올해 다시 추진한다. 평단사업을 2010년부터 시작한 평생학습중심대학지원(평중)사업과 통합하고 지원 예산도 축소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7일 평단사업과 평중사업을 통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7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2
한양대학교는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100% 무료로 진행되는 명강사 양성과정과 교육담당자 양성과정(취/창업과정)을 사회교육원에 개설하여 운영한다.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이란, 성인학습자 후진학 및 계속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 고졸재직자의 학위취득 인프라 구축, 학령기 학생 중심의 학사시스템을 성인 학습자 중심으로 개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는 8월 10일부터 진행해왔던 건설기계(콘크리트 펌프카)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8월 31일 진행했다.
건설기계(콘크리트 펌프카)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총 120시간에 걸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들이 콘크리트 펌프카의 작동원리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건설기계협회 및 대한펌프카협회의 현장에서 실제 작업하는 전문기사들을 강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24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도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에서 ‘재직자 특별전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정부지원금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동덕여대는 특성화고졸 재직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재직자 특별전형 학과인 세무회계학과(야간)를 운영하고 있다.
세무회계학과는 특성화고
낮은 스펙과 고연령에 가려진 원석 같은 취업 인력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 평생학습중심대학추진단을 만나 다이아몬드 같은 산업체 맞춤형 인재로 탈바꿈하고 있다. 경기과기대가 은퇴 시기에 접어든 베이비부머 세대, 경력단절 여성, 고졸 취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후진학 재직자의 공학형 직업교육을 실시한 결과 인근 산업
평균수명의 연장, 짧아진 정년퇴임 등 다양한 이유로 4050 세대들 중심 미취업자들이 늘고 있으며, 이들은 제2의 인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을 위해 2014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에서 후진학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가 적극 적으로 나서고 있어 화제다.
후진학을 위한 성인직업교육, 건설기계 전문인력 양성 배
교육부는 전국 대학 40곳을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 이들 학교에 총 81억700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대학 선정 결과를 3일 발표했다.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이 고졸 취업자에게는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계속 교육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고 성인 학습자에게는 취·창업, 재교육 등을
평생학습 중심대학 45개교에 올한해 총 102억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은 ‘2014년도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14일 발표했다.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 사업은 대학이 성인의 경력개발이나 능력향상을 위한 계속교육 및 재교육을 실시해 성인학습자 친화적인 체제로 개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먼저 고졸취업자의 직무능력향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은 성인을 위한 교육 체제를 갖춘 24개 대학을 선정해 38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학령기 학생 이외에 성인 입학생 비율을 늘리고 재직자 특별전형 등을 시행하는 '평생학습 선도대학'으로는 공주대, 광주대, 명지전문대학, 한림성심대학 등 4곳이 선정됐다.
평생 교육 위주로 대학 전체 체제를 개편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