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25일 미국의 위성 안테나 기업 카이메타(Kymeta)에 3000만 달러(약 33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는 한화시스템의 카이메타 투자를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지난해 말 시작된 한화시스템과 카이메타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미래 위성 안테나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카이메타는 인공위성
증권가에서 한화시스템에 대한 목표주가를 줄줄이 높이고 있다. 신사업 가치를 목표주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분석에서다.
한화시스템은 4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한 6580억 원, 영업이익은 21.0% 줄어든 1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에서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29억 원으로 2019년보다 8.3%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6429억 원으로 6.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4% 증가한 936억 원을 기록했다.
방산 부문에서 대형 사업들을 연이어 수주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회사
NH투자증권이 28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최근 미국 벤처기업인 KYMETA 지분 10% 투자를 토대로 포트폴리오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72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저궤도 위성 안테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상반
한화시스템이 차기 핵심 기술을 확보,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4일 미국의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기술 선도기업 카이메타(Kymeta)에 3000만 달러(약 330억 원)를 투자,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내년부터 카이메타 위성 안테나 제품의 한국시장 독점 판권을 확보해 국내외
한화시스템은 미국의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기술 선도기업 카이메타(Kymeta)에 3000만 달러(약 330억 원)를 투자해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내년부터 카이메타 위성 안테나 제품의 한국시장 독점 판권을 확보해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차세대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한화시스템이 물류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사업을 영위하는 일본 법인을 2년 만에 청산한다.
지난해부터 한일관계가 악화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발생하면서 물류 사업이 총체적인 난관에 부딪히자 발 빠르게 법인을 철수하는 강수를 둔 것이다.
16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한화시스템이 영국의 위성통신 안테나 기술선도 기업인 ‘페이저 솔루션(Phasor Solutions Ltd.)’의 사업을 인수한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택한 위성통신 안테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우주 인터넷’의 핵심장비 원천기술을 확보하면서 항공우주 시스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한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