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등이 발주한 광계측 장비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사를 정하는 등 담합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광계측 장비는 빛의 세기, 색상, 색분포, 방향성 등을 연구·측정하기 위한 장치로 발광다이오드(LED) 및 조명기구 등의 빛의 특성을 측정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공정위는 이 같은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엔토리노가 최근 유상증자 미납, M&A 실패 이후 태양광사업에 진출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 일부에서는 엔토리노가 계속되는 악재이후 태양광 사업이라는 강수를 두자 그 배경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25일 엔토리노는 최대주주 파이맥스뮤추얼㈜이 보유주식 250만주(14.8%) 및 경영권을 137억5000만원에 '태양광' 업체인
엔토리노가 대광다이캐스트공업과의 합병계약 등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급락했다.
엔토리노는 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엔토리노는 전날보다 330원(14.83%) 내린 1895원에 거래되고 있고, 23만주 가량의 잔량이 쌓여있다.
엔토리노는 이날 쌍방 합의에 의해 대광다이캐스트공업과의 합병,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취소키로 했다고 밝
엔토리노는 12일 공시를 통해 지난 9월 최대주주 파이맥스뮤추얼과 대광다이캐스트공업이 맺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또한 엔토리노는 계약 취소와 함께 합병 결의와 이를 위한 임시주주총최 소집 결의도 전부 취소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코스닥시장본부는 엔토리노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