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법무부 및 외교부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IMF 기소중지자 특별자수기간’을 올해 10~11월 추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1997∼2001년 사이 수표 부도, 임금 미지급, 채무불이행 등으로 입건된 경제사범 중 해외도피한 이들이다.
정부는 해외도피자 중 현재는 피해 변제 능력을 갖춘 이들마저도 여권 재발급을 받지 못하거나 수사로 인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호기심에 마약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보건복지부 의뢰로 가톨릭대 김대진 교수가 전국의 보호관찰소와 교정시설 등에 수형돼 있는 마약류중독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447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 조사를 한 결과 최초 마약류 사용 동기로 응답자의 43.4%가 호기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