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양측은 한일중 3국 간 경제통상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일본은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최국인 한국을 지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은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제도 개혁, 투자 원활화 협정의 WTO 체제 편입 및 전자상거래 협상 타결 등 WTO 체제 개혁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한국과 칠레는 '개발을 위한 투자원활화' 협정과 관련해 공동의장국으로서 124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공동각료선언을 발표하고, WTO 협정 편입을 공식 요청했다. 이는 WTO 출범 30년 만에 처음으로 복수국간 협정을 WTO 협정에 신규 편입하도록 추진하는 사례다.
각료회의 중 IFD의 WTO 법적 편입에 대한 다수 회원국의 지지를 확인했으나, 인도와...
세계무역기구(WTO)가 '개발을 위한 투자원활화협정'(투자 원활화 협정)의 최종 타결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각국 투자 조치의 투명한 공개와 관련 절차 간소화를 통해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을 비롯한 123개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은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석간)
△WTO 투자원활화협정 참여국 공동선언 발표(석간)
△‘슈퍼 선거의 해’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 극복 위해 산·학·관 한자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부처 협업 강화 및 신속대응체계 상시 가동
△무탄소선박 등 친환경선박 개발 지원 확대
△산업·에너지 분야 신진연구자의 산학협력 성장사다리 구축
△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이행 강화...
및 투자 확대를 통한 소부장 생태계 강화 나선다.
△집적화단지 제도 3년차, 운영 애로사항 개선
△한-인니 CEPA 이행 원활화 체계 본격 가동
△한-카타르 정상 경제외교 성과 정상이행 중
△지자체 유통법 담당 공무원 대상 설명회
△한국 주도 '아시아 스마트시티 평가지표 백서' 발간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등 제품 리콜명령
13일(수)
△산업부 장관 14...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3국 간 무역·투자·산업기술협력을 위해 2001년 시작된 3국 간 정기적 협력체이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21차 회의는 '산업·공급망 원활화, 환황해 지역 협력 및 발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3국의 지역 협력과 기업 간 무역 증진·경제‧기술 교류사례 등 협력 방향을 논의했으며, 환황해 지역 내 경제‧기술...
우리는 또한 수산보조금 협정의 조속한 발효와 수산보조금에 관한 포괄적 규율에 관한 협상 타결, 공동성명 이니셔티브 중 특히 투자원활화 및 전자상거래 등 복수국 간 협상의 진전, 농업 개혁 진전, 그리고 전자적 전송물에 대한 무관세 조치 영구화 등을 이행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26. 무역 파트너로서 공통의 이익을 재확인하고, 글로벌 공급망 내 상호 의존성을...
양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양국 간 무역과 투자, 경제협력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평가한 후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이 보다 굳건한 미래지향적 협력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의 협상을 가속화하고 상호호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한미 양국이 역량을...
회의에 참석한 52개 회원국 대표들도 올해 투자원활화협정의 신속한 타결을 위해 노력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투자원활화협정이 복수국간협상(JSI)으로 시작했지만 다자적 결과물 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나왔고 회원국들은 향후 참여국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개도국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협상 타결 이후 실제 협정 이행이 중요한...
이번 4차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 통관·무역 원활화, 총칙, 지식재산권, 중소기업·협력 등 분야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GCC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에 전체 원유 수입량의 59.8%를 공급하고 있는 최대 에너지 공급원으로, 우리나라의 안정적 에너지 확보에 기여하는 자원 협력의 핵심 국가다. 아울러 인구, 소득, 잠재력 면에서 향후 성장...
디지털통상과 관련해선 “디지털비즈니스 원활화 차원에서 정보의 이전, 새 디지털산업 규제수준 등이 주요 쟁점”이라며 “이에 개인정보 국외이전 요건 보완 등 데이터 보호와 활용 간 균형을 도모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온라인 플랫폼 등과 같은 뉴미디어 산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접근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정상외교 경제·산업 분야 종합성과...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그룹(WBG)의 예비보고서는 채무 상환 유예 이니셔티브가 예외적인 자금 조달과 함께 팬데믹 관련 지출을 큰 폭으로 원활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IMF와 WBG는 부채 관련 자료의 질적 개선 및 일관성 강화와 더불어 부채 공개 개선을 위해 제안한 절차에 대한 작업을 계속 할 것이다. 부채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모든...
우리는 불필요한 무역장벽을 발견하고 해소하며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면서 필수 물품 및 서비스의 이동과 인력의 필수적 이동을 안전한 방법으로 원활화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힘든 시기에 무역과 투자의 흐름이 지속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우리는 무역원활화 조치들의 시행으로 고무되어 있으며...
아울러 필수인력 이동과 물류 원활화를 통해 공급망 차질을 최소화하고 양국 간 교역·투자도 늘리자고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바이오, IT 등 유망 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기업 간 대표적 협력 사례도 발표됐다.
이혁재 셀트리온 경영지원 부문 전무는 "셀트리온은 10년 전 터키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해왔다"면서 "터키 현지...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경제협력, 총칙 챕터의 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개방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2011년 이후 매년 7%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5세 미만 인구가 50%에 달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 국가다.
노 FTA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신남방 국가들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이어 그는 "RCEP이 교역․투자를 증진하는 것 이외에, 코로나19 국제공조 등 글로벌 위기 대응에서도 효과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본부장은 "최근 한국이 RCEP 참여국인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등과 필수인력 이동 및 무역원활화 각료선언을 발표한 것과 같은 국제공조 노력이 RCEP 차원에서도 확산되길 희망한다...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인 등 필수인력 이동 촉진 및 역내 물류 원활화 등 APEC 차원의 공조 확대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국은 코로나-19 이후의 경제회복을 위한 교역․투자 촉진을 위해 통상 협상이 지속 추진돼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차질...
원활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한·중 양국이 기업인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협력해 모범사례를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한·중 공급망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역할이 대기업 못지않게 중요하므로 시급한 출장 수요를 지닌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입국이 보장될 수 있도록 중국 상무부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세계 최대의 메가 자유무역협정...
특히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글로벌 통상정책의 우선 과제로 상품·서비스 교역의 원활화, 글로벌 공급망의 확보,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이동 보장, 디지털기반 언택트(Untact) 경제의 사전 준비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에선 코로나대응 모범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가 세계무역기구(WTO),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