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의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현실을 회피하지 말고 민심을 직시하라”며 처리 동참을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오직 민심을 따르기 위해 그동안 국민의힘이 요구했던 내용을 반영한 특검법 수정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 불법 계좌조회 사건과 관련해 추가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최근 검찰이 정관계 주요 인사의 계좌를 불법 조회한 의혹이 제기된 신한은행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이와 별개로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는 입장을 국회 정무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르면 다음달 제재심의위원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해 징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14일 국회와
'썰전'에 출연한 이철희 소장이 메르스 사태에 대해 정부에 분노를 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메르스 바이러스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이철희는 메르스 발생 직후 정부의 대응을 일자별로 정리했다.
이철희는 "5월20일에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 확진 후 6일 만에 대통령한테 첫 보고가 됐다. 이게 정부냐?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