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야권 대통합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도로영남당' 지적에 대해선 통합을 방해하는 주장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도 주 전 원내대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복당을 선언하며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주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
윤석열 두고선 "혁신하고 자강하면 올 것"당 대표 되면 '대선 공약 준비팀' 가동 약속본인 감정으로는 원내대표 경험 등 거론'도로영남당' 지적 두고선 "퇴행·분열주의"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주 전 원내대표는 혁신과 통합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며 당 대표의 소임을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당 대표 당선 직후 대
새로운보수당은 15일 자유한국당에 보수통합을 위한 '보수재건과 혁신통합 협의체'를 제안했다. 이에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새보수당과 한국당이 합의한 '보수재건 3원칙'에 입각한 양당 간 보수재건과 혁신통합 협의체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하 책임대표는 "민간단체
새로운보수당은 15일 자유한국당에 보수통합을 위한 양당 간 대화 기구인 '보수재건과 혁신통합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새보수당과 한국당이 합의한 '보수재건 3원칙'에 입각한 양당 간 보수재건과 혁신통합 협의체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하 책임대표는 "민간단체 중심으로 이뤄진 혁신통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에 대해 "오셔서 자유 우파의 대통합에 역할을 해주셨으면 대단히 고맙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다음 주 중 귀국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이날 인천시당 신년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전 의원과 물밑 접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미워도 합치고, 싫어도 합쳐서 문재인 정권과 싸움에 나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13일 4ㆍ15 총선을 90여 일 앞두고 통합 대화의 첫발을 떼면서 보수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조짐이다. 다만 새로운보수당과 한국당이 혁신통합 대상에 시각차를 보이면서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에 저희도 동의한 6대 원칙이 발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13일 4ㆍ15 총선을 앞두고 통합 대화에 공식적으로 나섰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한국당이 흔들리지 않고 이 보수재건 3원칙이 포함된 6원칙을 지키는지 예의주시하면서 양당 간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하 대표는 "조금 전 대표단 회의를 했고, 다음과 같이 입장 정리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는 9일 "오늘 정당ㆍ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에서 발표한 6원칙에 녹아있는 보수재건의 3원칙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동의하는지 공개적인 입장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하 책임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대표의 확고한 약속과 언급 없이는 통합 대화를 시작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8일 당내 유승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보수통합 관련 논의를 하는 데에 대해 "급하기는 급했던 모양"이라며 탈당을 촉구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화 안 받기로 유명한 유 의원이 황 대표 전화를 받았다"며 "한국당 공천으로 기호 2번 달고 총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지지율 반등, 차기 대선주자 호감도 1위 등 고무적인 성적표를 들고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안 지사는 지난 18일 여의도 경선캠프 사무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세론은 당내 아주 작은 찻잔 속 대세론일 뿐”이라며 “확실한 본선 경쟁력, 정권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하나·외환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합의 필요성을 설득하기 위한 전국 투어에 나선다. 이는 외환은행 노동조합과 갈등이 여전히 팽배해 협상 시한까지 합의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정태 회장은 이날 오후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부산·울산(7일), 경인(8일) 등을 방문해 ‘JT와 함께하는 스몰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을 위한 대화를 재개한다. 하나금융이 지난 1월 하나·외환 통합을 위한 예비인가신청서를 내면서 통합 논의가 중단된 지 석 달여 만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한조 외환은행장과 김근용 외환은행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핵심 관계자들이 15일 오후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노사 대화를 위한 협상 테이블에 앉
새누리당이 기업인의 가석방뿐만 아니라 생계형 사범의 사면과 가석방을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방안을 야당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당내 지도부를 중심으로 제시된 ‘기업인 가석방’ 논의가 반대 여론에 부딪치면서 국민정서와 법의 형평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박
하나금융와 외환은행 노조간 첫 상견례가 아무런 소득없이 끝이났다. 노조는 회의장에 2시간 늦게 도착한 김정태 회장이 30분만에 자리에서 일어난 것은 대화 의지가 없음을 방증한다며 진정성 있는 자세를 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 14일 김 회장과 김근용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상견례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