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기후환경비서관에 박미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 통일정책비서관에 이상민 통일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하는 등 참모진 인사를 단행했다.
박 신임 비서관은 1968년생으로 전북 부안여고,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환경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환경부 자연정책과장, 환경보건정책과장과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에 김창수 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서호 전 통일정책비서관이 지난달 23일 통일부 차관으로 영전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김 신임 비서관은 1964년생으로 광주동신고와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경남대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군사안보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동국대학교에서 북한학과
23일 통일부 차관으로 임명된 서호 청와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은 통일부에서 30여 년을 보낸 정통관료 출신이다. 대북교류 업무와 관련한 현장경험이 풍부해 남북관계 개선에 추진력을 더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청와대는 이날 서 신임 차관을 비롯해 외교·통일·국방·농림축산식품·보건복지·국토교통부 등 9개 정부 부처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집권 중반기를 맞아 느슨해진 공직사회를 다잡고 국정성과 창출에 집중하기 위해 9명의 차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부 1차관에 조세영 국립외교원장, 통일부 차관에 서호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 국방부 차관에 박재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집권 중반기를 맞아 느슨해진 공직사회를 다잡고 국정성과 창출에 집중하고자 9명의 차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을 △외교부 1차관에 조세영 국립외교원장 △통일부 차관에 서호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을 △국방부 차관에 박재민 국방부 전력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대미(對美) 소통과 남북경협 사업에 ‘올인’하기 위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조직개편과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안보실 2차장 산하에 평화기획비서관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을 임명했다. 또 안보전략비서관에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을 발탁했다.
최 비서관은 남북 경제협력 사업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남북 경제협력 추진과 이에 필요한 대북 제재완화 문제를 미국과 소통하기 위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조직을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안보실 2차장 산하에 신설된 평화기획비서관에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을, 안보전략비서관에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을 임명했다.
최 신임 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미국 로체스터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9월 평양 정상회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제주산 귤 200톤을 평양에 보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오늘 아침 8시 우리 군 수송기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다”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평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이 다시 만나는 것은 5월 26일 판문점에서 만난 지 115일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0분 서해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이동한다.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 비서관 등 선발대를 제외하고 공식수행원과 특별수행원을 포함한 100여 명의 방북단이
청와대는 1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남측 선발대가 16일 도착해 17일 평양 고려호텔 2층에 마련된 프레스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선발대로 출발한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이날 오후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정부 관계자와 취재단 선발대가 어제 도착했고 오늘 평양 고려호텔에 프레스센터를 개소했다”며 “북측 관계자들
제 3차 남북정상회담 선발대가 평양에 도착해 시험통화까지 무사히 마쳤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6일 "오늘 새벽 평양으로 출발한 선발대는 12시15분 고려호텔에 도착했다"며 "15시10분 평양-서울 정부종합상황실간 시험통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팩스 송수신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측 선발대는 이날 오전 오전 7시 20분께 경기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할 방북 명단이 16일 오후 발표된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3시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발표로 방북 수행원 명단을 발표한다.
방북 인원은 정치권 인사들을 포함해 약 2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ㆍ정동영 민주평화당ㆍ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참가하는 남측 선발대가 16일 평양으로 출발했다.
선발대는 이날 오전 7시 20분께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거쳐 방북했다.
선발대 단장인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을 비롯해 권혁기 춘추관장과 보도·의전·경호·생중계 기술 관계자들, 취재진 등 93명은 육로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방북해 오후 평양에 도
청와대는 12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정상회담 준비 종합상황실’을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11일 열린 준비위원회 5차 회의에서 ‘회담이 열리는 날까지 의제와 전략을 더 다듬고 세부 일정 하나하나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산하에
청와대는 6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판문점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아침 10시 넘어서 판문점으로 출발했다”며 “27일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앞두고 판문점 일대 공사 점검과 정상회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답사하는 차원에서 갔다”고 설명했다.
판문점 현장점검
천안함 유족들이 천안함 폭침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천안함 46용사 유족회’는 24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성명서를 청와대에 전했다. 유족들은 성명에서 2010년 천안함 폭침을 주도한 김영철의 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정부가 즉
청와대는 28일 박근혜 정부 등 미 이관 대통령기록물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을 완료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정기록비서관실은 17일과 18일 양일 간 대통령비서실 내 안보실 등에서 발견된 전임정부 미이관 대통령 기록물을 오늘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관한 기록물은 전체 17박스 분량으로 약 260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