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의 첫 전시는 이불 작가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경계 없는 예술적 탐구를 통해 통상적 규범과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초월한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그린 전환 및 탄소중립 촉진과 관련해 APEC 역내에 지속 가능한 공급망 형성을 위한 모범사례 공유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난해 APEC 정상회의에서 우리 측이 강조한 △역내 디지털 질서 선도 △디지털 통상 규범 정립 등 APEC 역내 AI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규범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핵심광물 자원이 풍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주요 거점국이 EPA 체결 우선 대상이 된다.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을 비롯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과의 EPA 협상으로 서남아 통상 벨트를 구축하는 한편, 탄자니아, 모로코 등과의 EPA 협상 추진으로 아프리카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이미...
또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등 다자 채널과 핵심협력국과의 양자채널을 적극 활용해 핵심품목에 대한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디지털·기후 등 새로운 통상규범 논의에도 적극 참여해 우리 기업의 기회요인을 발굴한다.
한 총리는 "내수시장이 작은 우리 경제에서 통상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 기업 및 전문가와 간담회를 열고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현안과 방향을 논의한 후 이런 내용의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산업용 섬유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속화되는 친환경 전환 요구, 제품 기획·생산·유통 등 전방위로 확산하는...
APEC센터 측은 디지털 통상규범 정립과 공급망 회복을 위한 APEC 차원의 협력을 건의하고, 지난해 미국 APEC 경제인행사 개최 경험을 공유했다.
정 본부장은 "산업부는 내년도 APEC 의장국 수임 계기 다양한 민관교류 행사를 개최해 역내 기업 간 네트워크를 보다 더 강화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라며 "이번 면담 이후에도...
국제통상․금융투자 분야 전문가를 보강해 국가적 지식재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7기 민간위원들과 함께 지식재산 이슈에 대한 다부처 유관정책 협력 강화, 부처간 정책 이견 조율 및 부처 단독 추진이 어려운 정책 선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IP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 및 국제협력을 통한 IP 분야의 다양한 이슈 해결과 국제 규범...
산업부는 최근 경제안보 강화 기조에 따라 'FTA 종합지원센터'를 'FTA·통상 종합지원센터'로 보강·개편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공급망실사지침 등 최근 선진국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통상규범에 대해 우리 기업의 대응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통상 이슈별 지원기관과 함께 통상지원기관협의회(가칭)을 구성하는 한편, 18개 지역FTA...
한편, 정 본부장은 이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찾아 세계무역기구(WTO) 수산보조금협정 등 신통상 규범 논의 동향과 수산식품 비관세장벽 동향 및 수출확대 전략 등을 점검했다.
정 본부장은 "민간과 정부, 연구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양수산 분야 통상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EU 등 주요국이 공급망·친환경 등 분야에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통상규범을 추진함에 따라 업계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U의 경우 기업의 공급망 내 인권·환경 위험에 대한 기업책임을 의무화한 공급망실사지침이 이달 5일 관보에 게재돼 각 회원국 국내 입법 후 2027년부터 시행될...
통상 인태사령부의 작전 반경은 '폴라베어 투 펭귄, 할리우드 투 발리우드(Polar bear to penguin, Hollywood to Bollywood. 북극에서 남극까지, 미국에서 인도까지)로 표현된다. 그만큼 작전 반경이 넓다는 의미다. 우리나라에 주둔하는 주한미군 역시 포함된다. 한반도 안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인태사령부를...
제2회 에너지통상포럼 개최에너지 안보 시대 진단과 강화 방안 제시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는 9일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지나며 에너지 안보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LNG산업협회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디자인 기업과 전문가와 'AI 디자인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K-디자인과 인공지능(AI) 융합을 위한 첫 번째 청사진이다. 정부는 디자인산업에 AI를 빠르게 도입해 디자인 혁신을 통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의와 코트라, 대한상사중재원 공동 주관으로 해외진출기업, 수출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기업책임경영(RBC) 민관합동 세미나'를 열었다.
기업책임경영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가이드라인'에 따른 자발적인 행동규범으로 기업활동이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부정적...
“통상 국내에서 진행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데 하도급법을 악용, 우회하기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해서 피해가려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신영수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설립한 현지법인들 간의 거래에 대해서도 하도급법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기업이...
양측은 2019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정무적 대화와 경제·통상 관계를 강화하고, 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하며, 의회 및 지방 간 협력과 국방, 사법당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호 확인하였다.
양측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포괄적으로 확대해...
박 원장은 “기정학적(Techno-political) 리스크가 국가 경제 안보의 새로운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으며, 최근 EU는 환경·인권·안보· 디지털 분야 통상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EU 규제 요건을 준수하기 위한 실사, 연구개발, 생산공정 등 새로운 대외경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변호사는 ‘EU의 배터리 관련 주요 규범 업데이트’를 발표한다. EU...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제448차 무역위원회를 열고 베트남산 스테인리스강 냉간압연 제품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는 최근 베트남산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강판(STS CR)에 대한 반덤핑 조사 청원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도 베트남이 사실상 중국, 인도네시아산을 우회...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 추세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국영무역 투명성 제고와 관련 국제 규범 준수를 감독하는 WTO 작업반의 의장직을 이주영 1등 서기관이 수임하게 됨에 따라, 다자통상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50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
신통상 의제를 포함한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 양국 간 미래 지향적 경제 협력을 가속하기 위한 포괄적인 경제 협력 체계를 마련했으며, UAE가 다른 국가와 체결한 CEPA와 달리 대체·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자원에 관한 협력을 포함했다.
또한 통관, 정부조달, 디지털 무역, 지재권 등 양국 간 무역 과정에서 적용되는 무역 규범도 개선했다.
양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