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이 제7호 태풍 ‘란’의 기상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기상청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것을 시정하라고 요구하는 항의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일본 기상청은 독도를 ‘竹島’(다케시마)로 항상 표기해 왔으며 이에 대해
제7호 태풍 ‘란’이 15일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속열차 신칸센과 항공편의 운행이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란은 14일 오전 9시 기준 와카야마현 시오미사키 동남쪽 260km 해상에서 시속 15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란’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해 15일 혼슈의 도카이·긴키 지역에 접근해 상륙할 것으로 예상
전국 대부분 지역 고기압 영향권허리케인 ‘도라’ 태풍 가능성도
한반도에 상륙했던 제6호 태풍 ‘카눈’이 소멸한 이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폭염이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란’은 현재까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이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이 소멸한 뒤 다음 주
6호 태풍 ‘카눈’이 북한 평양 남쪽에서 소멸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께 북한 평양 남동쪽 80km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고 밝혔다. 카눈은 지난달 28일 오전 3시께 괌 서쪽 70km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뒤 약 14일 3시간 만에 열대저압부로 변질됐다.
태풍 ‘카눈’이 지나
오전 6시께 평양 부근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남북 종단 한반도 관통으로 전국 361건 피해제7호 태풍 ‘란’ 한반도 영향 가능성 적을 듯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통과한 뒤 북한 평양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했다. 태풍 카눈은 한반도 전체를 훑고 지나가며 전국적으로 제방 유실 등 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기상청은 전날 오전 9시20분께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했습니다.
카눈은 10일 새벽 일본 규슈 지역에서 북상해 한반도 해역으로 넘어왔습니다.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 부근 해상에 상륙, 오전 11시쯤 경남 밀양 남남서쪽 20㎞ 지점을 지났는데요. 상륙 직전까지 ‘강’ 수준의 강도를 유지하던 카눈은 상륙 과정에서 ‘중’ 강도로 내려앉았습니다. 그러나 중심기압은 크게 낮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의 운명이 달린 제48회 중의원 선거가 22일 전국 4만7000여 투표소에서 진행 중이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로 앞으로 3시간 정도면 승패 윤곽이 드러난다. NHK 등 방송사는 종료 직후 출구조사 등을 토대로 당별 예상 의석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선거권 연령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아진 후 치러지는 첫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은 흐리다 새벽에 비가 내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5~10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를 제외한 전 해상에
제21호 태풍 '란'이 일본 도쿄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22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풍랑경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란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620㎞ 해상에서 시속 45㎞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
란이 북상하면서 점차 한반도와 근접함에 따라 동ㆍ남해의 풍랑특보와 강풍특보도 이날 낮 12시를
22일은 전국에 강풍이 불고 강원도·경상동해안·경북내륙·제주도 등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지역은 새벽부터, 경상동해안은 낮부터, 강원영서와 경북동부내륙은 오후 잠시, 제주도는 새벽에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10∼40㎜, 경상동해안 5∼20㎜, 강원영서·경북동부내륙·제주도·울릉도와 독도 5㎜가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쾌청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6도,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1∼2도가량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분포하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20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내륙과 전남내륙에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
한편, 제21호 태풍 '란(LAN)'이 일본 열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기압배치에서 기압차가 차차 강화돼 오늘 오
제21호 태풍 '란(LAN)'이 일본을 향해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1호 태풍 '란'은 18일 오전 9시 현재 팔라우 북북서쪽 약 5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13km/h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태풍 '란'은 현재 중형 태풍으로 그 강도가 중급이지만 갈수록 강도가 세질
제21호 태풍 '란(LAN)'이 필리핀 지역에서 북상하면서 조만간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1호 태풍 '란'은 17일 오전 9시 현재 팔라우 북북서쪽 약 43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제21호 태풍 '란'은 마셜군도 원주민어로 스톰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아직 소형 크기의 태풍 '란'이 북상하면서
화요일인 17일에는 춥고 쌀쌀한 아침으로 시작하겠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 낮 기온은 22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9도, 경남 16도, 경북 22도, 전남 12도, 전북 10도, 충남 9도, 충북 10도, 강원영서 8도, 강원영동 11도, 제주 18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