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종자관련 법인 ‘CJ브리딩’을 설립하고 농수산 식품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종자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날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과 김철하 대표이사, 문병석 식품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CJ브리딩 주식회사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CJ제일제당과 서울대가 함께 개발
CJ제일제당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일반 쌀보다 쌀눈이 3배큰 '햇반 큰눈영양쌀밥'을 선보이고 있다. '햇반 큰눈영양쌀밥'은 CJ제일제당이 고희종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4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큰눈영양쌀(서농 17호)'로 만들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CJ제일제당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일반 쌀보다 쌀눈이 3배큰 '햇반 큰눈영양쌀밥'을 선보이고 있다. '햇반 큰눈영양쌀밥'은 CJ제일제당이 고희종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4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큰눈영양쌀(서농 17호)'로 만들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국내 즉석밥의 대명사 ‘햇반’이 또 한 번의 진화를 꿈꾼다. 햇반은 쌀의 핵심 영양성분이 담긴 쌀눈을 3배 더 키운 신품종 쌀로 ‘큰눈영양쌀밥’을 선보이고, 내년에는 건강곡물 및 제철재료로 만든 밥까지 가세, ‘건강한 밥’ 혁명을 일으킬 방침이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가 강한 소비자들까지 즉석밥 소비를 유발시켜 향후 4년 동안 시장을 두 배 더 키
지난달 31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부산공장을 찾았다. 공장 입구에 들어서자 밥 냄새가 그윽했다. 이곳은 전국 각지에서 수확한 햅곡으로 당일 도정(현미 껍질을 깎아 백미로 만드는 과정)해 연간 1억6000만개 이상의 ‘햇반’을 만들어 내는 생산기지다. 1996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햇반은 내년이면 탄생 19주년을 맞는다.
햇반이 끊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