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는 윤영달 회장이 제12대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는 20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으로 윤영달 회장을 선출했다.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을 맡아온 윤 회장은 올해부터 3년간 한국메세나협회를 이끈다.
윤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객 없는 기업은 없고,
나의 최애 과자는 얼마나 팔렸을까?
내 손에서 떠나지 않는 최고의 간식 과자. 항상 그 자리에서 심심한 내 입을 채워주고 있는데요.
FIS 식품산업통계정보가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본 가장 잘 팔린 과자를 공개했습니다.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요. 포카칩이 그 뒤를 바싹 쫓았죠.
그렇다면, 내 최애 과자는 과연 얼마
크라운해태제과는 1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8회 창신제(創新祭)’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8번째 열린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대형 공연이다.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전통음악공연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해태제과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가 여름철 인기 과일 '멜론'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지난달 선보인 '수박'에 이은 여름 시즌 메뉴 2탄으로, 멜론으로 만든 '멜로네 젤라또'와 '멜로네 프레도'다. 멜로네(Melone)는 이탈리아어로 멜론을 말한다.
신메뉴는 충남 논산에서 갓 수확한 고당도 멜론 원물에 국내산 생우유를
맛동산이 액션게임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해태제과는 넥슨과 손잡고 ‘맛동산 던전앤파이터 에디션’ 3종과 ‘던진 특별 패키지’ 1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태제과와 넥슨 양사는 국민 스낵 ‘맛동산’과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 ‘던파’의 만남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는 설명이다.
맛동산 마스코트 ‘맛깨비’와 던
해태제과는 겨울 시즌 에디션으로 ‘얼초 해피 홀리데이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해피 홀리데이즈’로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산타클로스와 트리를 만드는 에디션으로 초코 튜브 8개와 대형 용기가 담긴 ‘대용량’ 제품이다.
이와 함께 해태는 ‘얼초 숲 꾸미기’와 ‘얼초 곤충젤리 만들기’도 함께 출시했다. ‘얼초 숲 꾸미기’는 다람쥐와 고슴도
해태제과가 복통·설사 논란이 일고 있는 ‘쿼카젤리’의 자진 회수를 결정했다.
해태제과는 협력업체인 국제제과에서 제조해 시중에 유통중인 ‘쿼카젤리(56g)’를 자율적으로 회수한다고 8일 밝혔다. 쿼카젤리는 안전성이 검증되어 전세계 식품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체 감미료인 당알코올(말티톨, 솔비톨)이 첨가된 무설탕 젤리 제품이다.
해태제과는 해
중국의 대만 과자 수입 금지 조치에 국내 제과주들이 강세다.
3일 오후 1시 39분 현재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07% 오른 8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태제과식품은 19.43% 오른 8360원에, 크라운해태홀딩스우는 13.60% 오른 1만2950원에 거래중이다.
중국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해태제과는 12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형 최신 과자공장인 아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2달 앞당겨 완공된 해태제과 아산공장은 총 1만4000㎡(4300평) 규모로 건립됐다. 회사 측은 토지를 제외하고 총 4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신축된 아산공장에서는 해태제과 주
롯데마트와 제과업체 4사가 뭉쳤다.
롯데마트는 11일까지 롯데제과, 오리온, 해태제과, 크라운제과 등 제과 4사의 전 상품을 대상으로 2만 원이상 구매 시 20%, 3만 원 이상 구매 시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엘포인트(L.Point)회원 대상이며 롯데, KB국민, 신한, 농협, 하나, BC카드 구매 시 할인이 가능하다.
봄바람을 맞아 장수 과자 브랜드들이 속속 회춘하고 있다. 봄 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식품업계도 새봄맞이에 나서면서다. 특히 장수 브랜드들이 과거 옷을 벗고 봄 시즌 한정판으로 변신하는 등 봄철 성수기를 겨냥한 계절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시즌 한정판 마케팅에 가장 힘쓰는 곳은 여러 장수 브랜드를 보유한 해태제과다. 해태제과는 1975년에 출시돼 올해 4
롯데마트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행운’을 키워드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롯데·크라운·해태제과와 손잡고 이달 14일까지 행사상품 1만 원 구매 시 명품 브랜드 태그호이어 시계와 맥북 에어 노트북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추첨권을 증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외에도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시그니엘 그랜드 디럭스 시티뷰 숙박권’, ‘아이패
맛동산이 프리미엄 과자로 변신했다.
5일 크라운해태제과가 기존 맛동산을 한층 고급스럽게 탈바꿈시킨 ‘맛동산 블랙’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포장지는 검정, 이름도 '블랙'이다.
맛동산 블랙은 반죽 단계에 비타민E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헤이즐넛을 갈아 넣었다. 과자 코팅액도 바꿨다. 일반 당액이 아닌 젊은 층이 선호하는 흑당이 맛동산을 감쌌다. 2년 전
해태제과식품이 주총을 앞두고 박기석 전 우리은행 부행장의 사외이사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해태제과가 금융권 전문가 영입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해태제과식품은 20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선임 승인의 건(사내이사 신정훈 중임의 건·사외이사 박기석
과자류 제조ㆍ판매 업체 두라푸드는 1989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자산 규모 1000억 원대의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84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거둔 두라푸드는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최대주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회사의 주주는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를 비롯해 오너일가들로만 이뤄져 있다.
두라푸드는 그동안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크라운-해태제과는 12~13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5회 창신제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창신제’는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퓨전국악공연으로 민간기업이 개최하는 공연 중 최대 규모다.
전통민요를 중심으로 펼치는 소리마당(오후 1시)과 국악뮤지컬 ‘
산업계에 ‘인력 구조조정’ 태풍이 불고 있다. 제조업은 물론 유통·게임 등 업종과 규모를 가릴 것 없이 전방위로 진행 중이다.
기업이 감원 등 긴축경영에 나서는 이유는 간단하다. 올해 경기가 좋지 않은 데다, 내년에도 사업이 잘될 것으로 예측할 수 없어서다.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한일 경제 갈등, 미·중 무역 전쟁 등 기업을
크라운제과가 내달 1일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인상을 결정하면서 제과업계의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과업계는 올들어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롯데제과를 제외한 나머지 제과기업들은 올 1분기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률를 기록 중이다. 크라운해태의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 역시 이 같은 실적부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나마 이번에 가격을 인상한 크라운제
1971년 생 돼지띠인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는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 2년간 새롭게 출범한 크라운 해태홀딩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부터는 사업부문별로 내실을 다지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표는 미국 프랫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크린부룩대학교 디자인 석사를 마친 뒤 홍익대학교 I
올해 최저임금이 16.4% 인상된 데 이어 내년도 최저임금도 10.9% 오르는 등 2년 사이 25% 넘게 오르면서 최저임금발(發) 물가 상승이 식품과 외식업계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산업계 전반이 어수선한 틈을 타 가격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눈총을 받고 있다.
1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식품·제과업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