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기 상하농원 대표는 "지난해부터 딸기 품종에 한해 시범으로 운영해온 사업이 베리굿팜, 아쿠아팜(채소를 재배한 물로 물고기를 키워 재사용하는 곳), 큐브팜(버섯 등을 재배하는 수직형 스마트팜) 등 3부분으로 확장된다"라면서 "스마트팜은 농업과 상하농원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총 800평 규모의 첨단 비닐하우스 4개 동으로 이뤄진...
지난해부터 딸기 품종에 한해 시범으로 운영해온 사업이 베리굿팜, 아쿠아팜(채소를 재배한 물로 물고기를 키워 재사용하는 곳), 큐브팜(버섯 등을 재배하는 수직형 스마트팜)으로 확장돼 안착할 예정이다. 물을 재사용하고 노동력을 효율화하는 등 푸드 마일리지를 한층 더 단축하는 전략이다.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는 "친환경 사업은 돈이 들기 마련이라는...
2018년 창업한 도시농사꾼은 컨테이너형 버섯 스마트팜인 '큐브팜'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비닐하우스나 패널 조립 형태가 아닌 내·외장재가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진 냉동컨테이너를 사용해 단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최대 5단까지 적재가 가능하고 이동이 쉬우며, 완전 밀폐를 통해 깨끗하고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