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체들이 중국 게임 모셔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중국 업체 또한 국내 게임 퍼블리셔에 잇단 러브콜을 보내며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에서 성공을 거두며 대작으로 손꼽히는 게임들이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 중국 게임들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드림스퀘어의 ‘신의칼’
중국의 3대 모바일 게임회사 중 하나인 공중망(空中, KongZhong)이 한국 게임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중망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쿠키삼국’을 오는 4월 초 국내에 본격 출시하고, 앞으로 한국을 동북아로 진출하는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쿠키삼국은 미들코어 급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로 위촉오군웅(개인 무사) 등 4개 세력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