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응(李昰應) 명언
“화의를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主和賣國].”
조선 후기 왕족·정치가. 고종의 즉위로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에 봉해진 그는 당파를 초월한 인재 등용, 서원 철폐, 법률제도 강화를 통해 중앙집권적 정치 기강을 확립했으나 쇄국정책 고집으로 외래 문명의 도입이 늦어졌다. 그는 오늘 생을 마감했다. 1820~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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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베를렌 명언
“인생의 희망은 늘 괴로운 언덕길 너머에서 기다린다.”
시왕(詩王)으로 뽑혀 숭앙받은 프랑스 상징파 시인. 대표작은 ‘좋은 노래’ ‘말없는 연가’ ‘예지’ 등. 젊은 시인 랭보의 연인이었던 그는 술에 취해 권총을 쏴 그의 왼손에 상처를 입혀 2년간 복역했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844~1896.
☆ 고사성어 / 기화가
최근 복잡한 여름 휴가지 대신 시원한 자신의 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코쿤족’이 증가하고 있다. 바가지 요금과 교통체증, 더위를 피해 안락하고 편안한 집에서 휴식을 만끽하겠다는 것이다. 코쿤족은 누에고치(Cocoon)라는 말에서 유래한 용어로 외부로 나가는 대신 자신만의 공간에서 안락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많은 사람들을 이르는 신조어이다.
자신만의
소득보다 빚 4배 빠르게 증가…저축액은 급감
20대의 생활형편 판단이 금융위기 수준까지 악화했다. 취업문은 좁은데 물가는 오르면서 생계형 부채까지 늘어나는 탓이다. 높은 대학등록금도 부채를 늘리는데 한몫했다. 20대의 생활형편이 악화는 누에고치(코쿤) 속에서만 안주하는 일본의 젊은 세대를 가리키는 ‘코쿤족’의 전철을 밝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자신의 여가시간을 이용해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나홀로족인 '코쿤(cocoon)족'이 늘고 있다.
이들은 사회와의 소통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통해 자기만족과 즐거움을 얻는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혼자 쓰기 적합한 가전제품, 음식점, 카페, 음식배달 등의 코쿤 비즈니스가 발달, 특히 독립공간형에 맞춘 창업 아이템이
여가시간을 혼자 보내는 젊은이들을 일컫는 '나홀로族(코쿤족)’이 사회현상으로 대두되면서 창업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강남의 맛 집으로 소문난 베이커리 전문점에는 점심시간에 혼자서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는 직장인들로 붐비고 있다.
또한 신촌의 한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에서도 혼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