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가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전시회인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 대상은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이헌 교수가 설립한 교원창업기업인 ZERC(Zero Energy Radiative Cooling), 정보통신기술연구소 노광석 교수가 설립한 큐심플러스, 보건과학과 손호정 대표가 설립한 스
LX그룹의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LX세미콘이 경기 시흥에 방열기판 공장을 건설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X세미콘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내 9900㎡(약 3000평) 규모의 부지에 방열기판 공장 착공에 돌입했다. 공장은 올해 연말 완공될 예정으로 총 투자 규모는 수백억 원대로 예상된다.
방열기판은 반도체 가동 중에 발
삼성증권은 8일 SK케미칼에 대해 “업종 평균 배당 성향 15%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 수준으로 매력도가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0만 원을 제시했다.
SK케미칼은 7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증자비율 50% 무상증자 실시 △중기 배당정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
랑세스(LANXESS)는 불에 견디는 능력을 강화한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 신소재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폴리아미드6(PA6) 매트릭스에 기반을 둔 비할로겐 난연 소재다. 섬유 함량이 높은 복합소재 특성상 고유의 잘 타지 않는 성질이 뛰어나다고 랑세스 측은 강조했다.
내염화성뿐만 아니라 고강도,
랑세스는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 물통을 원료로 만든 테펙스(Tepex)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컴포지트시트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테펙스 신소재는 컴포지트시트 매트릭스의 50%를 폴리카보네이트 물통 재활용 소재로 적용했다.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 기반 매트릭스와 더불어 재활용 탄소섬유를 더해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노트북 커버에 적용
랑세스는 독일 자동차 부품사 ‘보게 엘라스트메탈(BOGE Elastmetall GmbH)‘과 함께 개발한 플라스틱 브레이크 페달이 전기 스포츠카에 양산 적용됐다고 19일 밝혔다.
전기 스포츠카 부품 전체에 플라스틱을 사용한 것은 이 페달이 처음이라고 랑세스 측은 강조했다.
브레이크 페달에 적용한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컴포지트 시트
랑세스의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가 난연 첨가제 적용 없이도 뛰어난 난연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는 별도의 난연제를 적용하지 않아도 돼 비용 절감은 물론, 내연기관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기자동차의 안전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랑세스에 따르면 테펙스가 적용된
랑세스는 자사의 연속섬유 강화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A8‘의 뒷좌석 독립형 전동 시트에 양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레시아 오토모티브 시팅이 양산하는 아우디 A8의 뒷좌석 전동 시트 쉘은 폴리아미드6 기반의 테펙스 다이나라이트와 단유리섬유 강화 폴리아미드6 기반 듀레탄을 오버 몰딩으로 적용해 하이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이 올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자동차 경량화 소재를 통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기회를 잡아 SV와 동시에 경제적 가치(EV)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나 사장은 6일 사내 인터뷰를 통해 “SV 추구는 단순히 사회적으로
일본 수출규제 대상이 탄소섬유 등으로 확대할 것이란 예측에 탄소섬유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오롱플라스틱은 전날보다 1090원(20.96%)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론 열가소성 탄소섬유 복합소재 ‘컴포지트’가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이 2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CHINA PLAS) 2019' 전시회에 참가하고 중국시장 확대에 나선다.
‘차이나플라스 2019’은 아시아 최대, 글로벌 2대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최된다
현대자동차가 '광저우 모터쇼'서 세계 최초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를 중국 시장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중국 SUV 시장 공략 확대를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제4세대셩다’를 처음으로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오는 16일부터 20일(현지 시간)까지 5일 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산업전시회 '파쿠마(Fakuma) 2018'에 참가,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을 위한 혁신적 소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랑세스는 이번 전시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 및 전기차 인프라를 겨냥한 폴리아미드 및 폴리에스터 컴
코오롱플라스틱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 POM을 비롯해 차량 경량화 핵심소재, 미래 소재인 컴포지트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코오롱은 ‘코오롱이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한 3개의 존(Zone)으로 POM 세계 최대 공장 완공(P
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엔씨노’를 앞세워 중국 판매 회복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10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현대차 관계자와 베이징현대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현대자동차가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8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모터쇼)’에 참가해 신형 투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신형 싼타페와 코나 일렉트릭을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정제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4세대로 거듭났다. 소형 SUV 코나에서 첫 선을 보였던 날렵한 헤드램프가 고스란히 이어진게 특징. 향후 현대차 SUV의 색깔이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21일 현대차는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4세대) 싼타페의 보도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대 기대주인 ‘신형 싼타페’가 다음달 본격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신형 싼타페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이날 신형 싼타페를 처음 공개하면서 사용자 관점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