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대중동 수출은 2021년엔 50억3200만 달러, 2022년 53억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중기부는 국내 중소ㆍ벤처기업의 UAE 진출을 위한 양국 정부 간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UAE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의 UAE 사절단 참여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중소ㆍ벤처기업의 UAE 진출과 현지화 지원을 위한 ‘두바이 글로벌...
코스포는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회의에서 컴업 2022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행사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한 총 68명의 자문위원회를 소개했다. 또한 프로그램별 기획 방향, 주요 변화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 민간주도-정부조력 시스템으로 전환해 처음 진행된 컴업 2022는 전 세계 온·오프라인 참관객 수가 역대 최대 규모인...
작년 11월 '컴업(COMEUP)2022'에서 처음 만난 뒤 스위스 다보스에서 재회했던 칼리드 알 팔레 투자부 장관과도 이날 양자회담을 가졌다. 양 측은 사우디 정부 스타트업 보육기관을 함께 방문한 데 이어 만찬을 진행하는 등 하루에만 3번의 만남을 가지며 논의를 이어갔다.
양자회담 직후에는 비반에 참여한 10개 한국기업과 사우디 투자부 간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지난달 첫 민간주도 행사로 열린 스타트업계 최대 규모 축제 '컴업2022' 현장에서도 스타트업들은 투자 혹한기 진입에 하루하루 버티기가 어렵다는 호소가 이어졌다.
정부는 경기 불황으로 벤처투자 시장의 돈줄이 막힐 것을 감안해 최근 역동적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하고, 글로벌 자본 유치를 확대하는 게 골자다. 정부...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0일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2’ 행사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칼리드 알 팔리 투자부 장관과 양자면담에서 양국 스타트업의 교류 및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이번 MOU가 체결된 것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탈 석유화를 위해 새로운 성장산업에 과감히 투자하는...
하지만 지난주 열린 스타트업계 최대 규모 축제 '컴업2022'에서 스타트업들은 투자 혹한기 진입으로 하루하루 버티기가 어렵다는 호소가 이어졌다. 다른 LP(출자자)가 투자에 동의하면 '나도 하겠다'는 투자자는 있지만 그 스타트를 끊으려고 하지 않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중기부의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 좌담회에 참석했던 최성진...
최근 열렸던 스타트업 행사 ‘컴업 2022’에서 한 B2C 스타트업 대표는 “pre-A 투자를 위해 30여 군데의 VC와 접촉했지만 ‘다른 LP가 투자에 동의하면 나도 하겠다’는 투자자가 늘어났다”며 “아무도 그 시작점을 먼저 끊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초기 투자 단계에 어려움을 겪는 다른 B2C 플랫폼 대표는 “다른 LP의 눈치를 보며 VC가 투자를...
컴업2022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9일~11일 사흘간 서울디자인재단(DDP)에서 열린 행사에 온ㆍ오프라인 5만7000여 명(연인원)이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5만여 명이 참여한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한 숫자다. 19개국 250여 명의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도 함께했다.
‘We Move the World(위 무브 더 월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11일 '컴업(COMEUP) 2022'에서 만난 김규한 위솝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인력과 지식의 부재를 기술로 채우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샵솔(#sol)'로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에 앞장서면서 소상공인과 직원이 가진 양쪽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 싶다는 설명이다. 샵솔은 위솝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HR 플랫폼이다.
최근 노동시장에선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급여명세서...
11일 컴업2022에서 만난 김재형 플라나 대표는 “차세대 비행기로 모빌리티 사업의 또 다른 차원을 여는 것은 항공 산업에 몸담은 모든 이들의 꿈”이라며 이 꿈을 위해 대기업을 나와 스타트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대자동차에서 UAM 기체 개발을 하다가 2020년 3월 퇴사했다. 수직이착륙 유인항공기는 시스템부터 만들어야 하는 방대한 일인데 이미...
음악 IP 플랫폼 ‘뮤직카우’가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 ‘컴업2022’에 참여해 뮤직카우가 추구하는 3대 가치를 소개하고 문화테크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밝혔다.
11일 뮤직카우에 따르면 전날 정현경 총괄대표는 행사의 ‘유니콘 토크’ 세션 발표 연사로 참여했다. 올해 신설된 유니콘 토크 세션은 야놀자, 우아한형제들, 무신사, 더핑크퐁컴퍼니 등 미래를 이끌...
오토바이 전용 주차 솔루션 제공케넷 다르만스자 공동창업자 인터뷰
한국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을 배우러 왔습니다
컴업(COMEUP) 2022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그 중 1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로켓리그' 참가국은 미국과 인도네시아가 유일하다.
10일 컴업에 참여한 해외 스타트업 중 하나인 ‘Soul Parking(소울파킹)’의...
이 장관은 10일 서울디자인재단(DDP)에서 개최 중인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2’에 칼리드 장관과 함께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서 이 장관은 한국의 창업‧벤처기업 현황과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양국 스타트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전에 정책교류 중심으로 함께했다면 실질적 협력사업 중심으로...
컴업2022에 참여한 VC 등 관계자는 스타트업 사이의 투자 양극화가 2년은 지속할 것이라고 봤다.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은 계속 투자에 성공해 발전 동력을 얻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날 수 있다는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VC는 “금리도 높은데 민간업체가 지갑을 선뜻 열기 쉽지 않다”며 “정부가 스타트업 양극화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컴업2022를 통해서 네트워크도 쌓고 투자도 받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행사장 입구는 열심히 계단을 오르는 무릎 높이만 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로봇은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 ‘로빈’의 작품이다.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로봇을 바라보는 조선명 연구위원의 눈은 뿌듯함으로 반짝였다.
컴업(COMEUP)2022 첫날인 9일...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컴업2022는 한국의 스타트업을 알리고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다. 기존에는 정부 주도로 이뤄졌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민간 영역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최성진 코스포 대표가 행사 슬로건인 ‘We Move The world(세상을...
지속해서 살아남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기부에서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 장관은 “자금 수혈을 위해 이미 조성된 벤처펀드가 스타트업에 잘 흘러가도록 돕고, 금융기관과 함께 하는 정책도 준비 중”이라고 화답했다.
컴업 2022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방문하거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컴업 2022서 정책 발표 예정 밝혀규제 혁신‧자금 수혈 위해 노력할 것
스타트업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2022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규제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네 가지 비전 역시 발표했다.
9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