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를 비롯해 혼다와 스즈키 등 일본 자동차업계가 생산을 중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은 이달 들어 눈보라가 몰아쳐 주요 부품 공급에 난항을 겪으면서 생산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통신은 전했다.
가요 도이 토요타 대변인은 이날 “코롤라와 IQ를 생산하는 다카오카 공장과 프리우스와 캠리를 생산하는 츠츠미 공장의 생산을 중단했
토요타는 자동차를 만들어 판매하는 단순한 제조회사에 만족하지 않는다. 토요타시에 위치한 토요타자동차 츠츠미공장에선 로봇들의 정확한 자동화 공정과 장인의 손길로 명품 자동차를 생산한다.
인근의 토요타 메탈에선 폐차의 99%를 재활용 하는 등 환경오염에 대비하고 있다. 토요타는 기계와 인간,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형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거대한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