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 춘천 한강수력본부에서 수력사업분야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한수원은 이날 참석한 약 30개 수력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제품을 전시·소개하고 한수원 담당자와 1대 1 구매 상담을 진행해 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기초한 수력사업의 미래 전망과 수력, 양수발전소의 올해 사업...
앞서 24일 집중호우로 2년 만에 처음으로 수문을 개방했던 춘천댐과 의암댐 등은 한때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방류를 중단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수문을 연 것이다. 24일부터 수문을 개방한 팔당댐은 현재 초당 1536t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다.
한강수력본부는 강우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조절한다는 계획이다. 극심한 가뭄으로 수위가 역대...
한수원은 이외에도 한강수력본부를 통해 춘천 출신 작가 김유정씨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김유정 문학상을 2007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향후 수상 작가들을 초청해 독자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주선할 예정이다.
한편 조석 한수원 사장은 이날 저자와의 대화 시작에 앞서 YMCA와 종로구청 측에 연말 연시 불우 이웃돕기 특별 성금을 각 500만원씩 전달한다.
특히 한수원은 서울과 부산, 대전 등 대도시는 물론 고리, 한빛, 월성, 한울 등 4개 원전이 위치한 지역의 원자력본부와 춘천 소재 한강수력본부를 중심으로 사회안전망이 취약한 발전소 주변 지역에 무한한 사회적 책임을 쏟고 있다. 지속적 나눔 활동과 경영진이 참여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은 한수원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결혼이민자, 불우아동...
지난 12일부터 이 시간 현재 내린 강수량은 횡성 청일 155㎜, 철원 김화 117㎜, 홍천 116㎜, 춘천 85㎜, 원주 52.5㎜ 등이다. 많은 비가 내리자 북한강 수계 댐들은 수문을 열고 수위조절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팔당댐의 수문을 열고 초당 5921t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다. 청평댐은 오후 들어 방류량을 늘려 초당 3천166t을, 의암댐은 863t...
춘천댐과 의암댐은 각각 초당 820t과 890t의 물을 하류로 내려 보내고 있으며 청평댐과 팔당댐도 각각 970t과 1390t을 방류 중이다.
한강수력본부 관계자는 "18일 오후 4시40분경 임남댐 수문 방류로 오작교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는 통보를 관할 군부대로부터 받았다"며 "우리 정부가 북한 당국으로부터 댐 방류를 공식 통보받았는지 여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