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 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한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날 오후 대검찰정 주례 정기보고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 무혐의 결과를 보고했다.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백 등이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이 없고 대가성도 없다는 게 검찰의...
이날 법사위엔 김건희 여사, 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 씨, 이원석 검찰총장,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야당이 신청한 증인들이 줄줄이 불출석했다. 김 여사와 최 씨, 정 비서실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법사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불출석 사유서 제출한 증인은 사유가 정당한지에 대해 위원회 논의를 거쳐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며...
정 최고위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26일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에는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 씨, 이원석 검찰총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주요 증인으로 채택됐는데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사람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불출석...
대해 위법이나 위헌을 운운하는 억지 주장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했다.
이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증인으로 채택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 등은 반드시 국회에 출석해야 한다"며 "만약 청문회를 거부하는 증인이 있다면 법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법사위는 9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청한 국민동의 청원을 전체회의에 올리고, 19일(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과 26일(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두 차례에 걸쳐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26일 청문회 증인으로는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 씨 등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그러나 대통령실과 여당은 청문회 개최가 위헌적이고 불법적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대통령 탄핵 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사유를 제시했기 때문에 청문회를 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국민 청원에 언급된 5가지 탄핵소추 사유는 △해병대원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관련...
이에 민주당 등 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단독으로 의결해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등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야당은 채상병 순직 1주기이기도 한 19일 청문회에서 채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26일에는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법사위는 26일 예정된 청문회 증인으로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그의 모친 최은순 씨를 채택했다.
이와 관련해 추 원내대표는 “만약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들을 고발하거나 겁박한다면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법사위원들을 무고와 강요죄로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또 “이재명 대표에게 요구한다. 민주당의 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과 관련해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하고,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씨를 비롯해 39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을 비롯해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서류 제출...
당시 1심 재판부는 주가 조작 사건과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받은 김건희 여사 명의의 계좌 3개, 김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 씨의 계좌 1개가 시세 조종에 동원됐다는 점도 인정했다.
권 전 회장은 이에 항소했고 2심 재판 내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결심공판이 이뤄지면서 정식 재판이 모두 종료된 만큼 2심 재판부는 다음 달 중 선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건과 연루돼있다는 의혹을 받은 김건희 여사 명의의 계좌 3개, 김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 씨의 계좌 1개가 시세 조종에 동원됐다는 점도 인정했다.
때문에 항소심에서의 검찰 구형과 2심 재판부의 선고 결과에 따라 김 여사의 사건 연루와 관련된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 다른 항소심 첫 재판도 다수 열린다. 3일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직위해제 처분...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 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3억 원대 부당이득 환수 조치에 반발하며 제기한 행정소송이 각하됐다. 각하란 재판부가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소송 자체를 종결시키는 것이다.
27일 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김순열 판사)는 “피고(국민건강보험공단)가 소송 진행 중이던 2022년 12월 15일 환수 처분을 직권 취소했다”면서 “처분이...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77) 씨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부동산 매입 관련 성남시 중원구청이 부과한 27억 원대 과징금 처분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고법 행정1부(노경필 차지원 이봉락 고법판사)는 이날 최씨가 중원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통장잔고 증명서 위조 등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오늘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지난해 7월 수감된 최 씨의 만기 출소일은 오는 7월 20일이었으나 형기를 약 82% 채우고 두 달가량 먼저 풀려나게 됐다.
최 씨는 14일 오전 10시께 수감 중이던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마스크,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출소했다.
최 씨는...
법무부 “나이, 형기, 교정성적 등 종합적으로 고려”형기 만기일보다 약 두 달 이르게 출소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석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최 씨는 형기 만기일인 7월 20일보다 약 두 달 이른 14일 출소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은행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한 세 번째 가석방 심사가 8일 열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최 씨에 대한 가석방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최 씨는 2월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4월 심사에서는 '심사 보류' 판정을 받았다.
심사위는...
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 씨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심사위를 열고 최 씨의 가석방에 대해 ‘심사 보류’ 결정을 내렸다.
보류 대상이 되면 자동으로 다음 달 심사 대상에 올라 가석방 여부를 다시...
법무부가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 씨의 가석방 여부를 심사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 대상에 오른 수형자들의 가석방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 심사 대상에는 현재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 씨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조 대표는 이날 경기 김포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합쳐 200석을 넘기면 최은순(김 여사의 모친)씨의 주가조작 범죄를 수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공포감을 조성하려는 것"이라며 "(200석을 하면) 큰일이 벌어질 것처럼 하는데 왜 큰일이 나나...
22년 12월에 서울중앙지검이 법원에 최종 제출한 의견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이름이 수도 없이 등장하고 그 사람들의 계좌가 주가 조작에 동원됐음이 모든 증거로 확인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임 전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서 오히려 자신의 부인과 장모를 감싸고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