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한독의약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 음성에 있는 한독의약박물관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을 견학하며 보물로 지정돼 있는 ‘청자상감상약국명합’, TV나 교과서에서 보던 허준의 ‘동의보감 초간본’, 19세기 독일 전통 약국을 그대로 재현한 ‘독일약국’
간송미술관은 15일 ‘보화수보(寶華修補) - 간송의 보물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한 전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이 설립한 한국 최초의 사립 미술관이다. 서울 성북구에 있으며 건축가 박길룡이 설계해 1938년 완공됐다.
16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보존처리 통해 재탄생한 간송미술관 소장 걸작들을 만나볼
3월에 맞는 '서울의 봄'은 숭고하다. 서울은 항일 민족운동의 중심지였다. 서울 역사박물관과 정동길에 선현의 자취가 내려앉고, 서대문독립공원 담장에 온기가 쌓인다. 근대사의 발자취를 좇아보자. 단재 신채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3월 가볼 만한 곳의 테마를 '3.1 운동 100주년'으로 정했다. 3·1운동과 대
강우석 감독이 드디어 스무 번째 영화를 만들었다. 그는 ‘달콤한 신부들’을 시작으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로 감독 입지를 다지더니 ‘투캅스’ ‘공공의 적’으로 흥행 감독의 명성을 쌓고, 드디어 천만 영화 ‘실미도’로 한국 영화의 대표 감독으로 우뚝 섰다.
한데 이번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앞두고 상당히 긴장된
조선경국전 10억원
KBS 1TV 감정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에서 감정가 10억원의 고서가 등장했다.
25일 방송에서는 정도전 열풍에 맞춰 '정도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도전이 저술해 이성계에게 바친 것으로 알려진 '조선경국전' 초간본이 등장했다. 조선의 건국이념과 통치철학을 담은 책으로 1395년 발간돼 620년의 세월을 견뎠다.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