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자유도 대표팀 김원진(24·양주시청) 선수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위 김원진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남자 유도 60㎏급 8강에서 러시아의 베슬란 무드라노프(랭킹 18위)에게 한판패를 당했다.
16강에서 첸드오치르 초그트바타르(몽골·랭킹 23위)에게 발뒤축걸기 절반승을 따내고
남자 유도 대표팀 김원진(24·양주시청) 선수가 첫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하면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세계랭킹 1위 김원진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유도 60kg급 32강 1경기에서 이탈리아의 엘리오스 만지와를 눌렀다.
초반 탐색전을 벌이던 김원진은 2분 5초께 밭다리후리기로 유효를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