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청와대 수석비서관에게 호출된 SK그룹의 사장은 탁자 머리에 놓여 있는 SK그룹의 은행 대출 현황 자료를 봤다고 한다. 의도적이었든 아니었든 제2의 국제그룹이 연상되어 모골이 송연했다고 전해 들었다.그만큼 정치는 기업에 두려운 존재였고 어느 기업인도 정권의 정체성을 가지고 대들지는 못했다. 그러니 온 국민이 독재에 저항할 때도 기업인은 꿀 먹은...
대책위원장은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3선의 김영진 의원이 맡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지낸 김영배 의원이 간사를 맡기로 했다.
대책위는 이 대표 및 측근들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했던 김동아·박균택 의원과 친명계 박지혜·한민수 의원, 친문계 인사인 윤건영·황희·한병도·김한규 의원 등 13명으로 꾸려졌다.
김영배 간사는 첫 회의를...
2018년 청와대 국가안보실 비서관을 사칭해 외교 전문가를 해킹한 것과 202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사칭해 언론사를 공격한 것 모두 이에 해당한다.
이에 KISA는 ‘사이버 모의훈련’을 정기·상시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 모의훈련은 실제 해킹과 같은 방식으로 사이버 공격을 시행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이다. 훈련 종류로는 해킹 메일 발송...
이 고문은 2017년까지 환경부에 재직하면서 청와대 환경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환경부 운영지원과장‧환경정책관‧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공직 퇴임 후에는 SK하이닉스 환경 모니터링위원회 위원장과 국민대학교‧한양대학교 겸임 및 특임교수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환경 고문으로서 ESG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이 고문은 환경 분야에서 35년 넘게 쌓아온...
의혹 제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달 3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약 3시간20분간 조사를 받았다.
조 대표는 “최근 윤석열ㆍ김건희 두 분에 대한 각종 비리 혐의가 터져 나오고 국민의 공분이 일어나니까 이걸 덮기 위해서 문 전 대통령과 가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앞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김남수 경기도 정무수석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으로 중용했다. 친노의 핵심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도 기후대사로 위촉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으로는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을 지낸 강권찬 기회경기수석, 산업통상비서관이었던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경제보좌관이었던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등을...
조 대표는 2017~2019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하고, 이후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검찰은 2017년 말게 열린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를 통해 조 대표가 당시 어떤 역할을 했는 지를 파악할 방침이다.
이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된 2018년 그가 설립한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LLC) 아이이스타젯에...
진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출신이지만, 이후 당내 활동에서 친명 행보를 보였다. 다만 진 정책위의장은 최근 종합부동산세와 금융투자소득세 문제 등을 놓고 이 대표와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당내에서 여러 의견을 모으는 과정일 뿐 해당 사안들에 대해 이견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다"며...
전 청와대 정무수석, 원세훈 전 국정원장, 조현오 전 경찰청장 등이 포함됐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2021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2022년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석방됐지만, 복권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김 전 지사는 2027년 12월까지 공직 선거 출마가 불가한 상황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작용했지만 '김건희 여사 문제'가 전주보다 5%p 상승한 9%를 기록하며 부정평가 요인 2위에 올랐다.
현재 김 여사에 대한 일정과 메시지 등의 업무는 대통령비서실장 산하에서 있는 2~3명의 직원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해당 조직을 제2부속실로 개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2부속실장에는 장순칠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사회2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5~2016년 청와대 외교비서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윤 대통령은 김 내정자 후임 대변인으로는 정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세계일보, 매일경제, 조선일보, TV조선 등에서 기자 및 앵커를 했다. 이후 맥킨지앤컴퍼니 등 민간 기업에서 일하다 지난해 말부터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을 맡았다. 이 수석은 “새...
당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현 조국혁신당 대표)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내 경선 없이 송 전 시장의 단독 공천을 위해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최고위원 등을 회유해 출마를 막는 데 관여했다는 내용이다.
또 조 전 수석과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이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에게 당시 울산시장이던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에...
2006년에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지냈으며 이듬해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 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이후 서강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학계에 몸담았다가 2013년 박근혜 정부 시절 외교부 장관으로 일했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이사장은 외교부 장관으로서 쌓은 풍부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 말에 출범한 청와대재단의 발전 기반을 마련해...
이 밖에 신임 정무수석은 곽현 전 우원식 의원실 보좌관, 정책수석에 이원정 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장, 공보수석은 박태서 전 KBS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메시지수석에 조경숙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각각 선임했다.
우 의장은 2급 상당 및 대우에 해당하는 비서관에 민생과 개혁 의제를 담당할 전문가 인력도 배치했다. 정무조정비서관에는 이지환 전 우원...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서관에 발탁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정 전 비서관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3비서관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당시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불렸고,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에 연루돼 구속됐다. 특히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지검장이었던 윤석열...
추 원내대표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겸 비상경제상황실장을 하면서 대통령을 보좌한 인연이 있다”며 “특별히 안부를 여쭙고 예전 얘기를 하면서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어려운 시기에 원내대표를 맡고 있으니 잘 단합해서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라’는 격려의 말씀도 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2013년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 지검장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재직 당시 성남 FC 및 선거법 위반 등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소했고,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채용비리 의혹 사건을 지휘하기도 했다.
이 지검장은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언론인으로서 축적해온 사회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왔다"며 "두 번의 대통령실 비서관 (이력을) 토대로...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 신임 수석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윤석열 정부 시민소통비서관 등을...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 신임 수석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를 졸업했다.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