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민주당은 제3자 추천안을 수용하겠다는 대승적 결단을 했다. 이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약속을 지킬 차례”라며 “해병대원의 억울함을 푸는 것은 정쟁이 아니다. 오히려 특검법을 반대하는 것이 정쟁”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을...
조 대표는 "우리는 야당이 (특검을) 추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제3자 추천안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대표가 협상력을 발휘해 빨리 채해병의 억울한 죽음을 풀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시간이 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경에는 허 대표를 예방했다. 이 대표는 "약간의 차이가...
이 대표는 “무엇보다 가장 큰 쟁점인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민주당이 발의한 특검안이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한 대표도 제3자 특검 추천안을 제안한 바 있으니 특검 도입을 전제로 실체 규명을 위한 더 좋은 안이 있는지 논의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어려운 민생문제, 그중에서도 장기화하는 내수 부진을 타개할 방안에 대해...
그는 “무엇보다 가장 큰 쟁점인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 대표가 제3자 특검 추천안을 제안한 바 있으니 특검 도입을 전제로 실체 규명을 위한 더 좋은 안이 있는지 열린 논의를 하자”고 주장했다.
이어 경제회복을 위한 협치 의사도 피력했다. 이 대표는 “장기화되는 내수부진을 타개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자. 민주당은...
만찬이 끝난 후 정 비서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야 7당의 공조를 앞으로 더 공고히 하기로 했고, 채해병 특검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입법부가 앞으로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논의했고, 비교섭단체가 원하는 민생 법안들에 대해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특검법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종결 여부와 무관하게 대법원장 등 제3자가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당내 주류 인사들은 “채해병 사건과 관련한 특검법은 공수처 수사 결과가 발표된 후 미진할 경우 필요성이 있다”며 제3자 특검법을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이 부결되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초선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이 채해병 특검법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문회를 이유로 개원을 거부하면서 22대 국회 개원식이 또다시 연기됐다"며 "이는 국회의 심각한 기능 상실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개원식은 22대 국회의 의지와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돼야 한다"며 "우리 초선...
한편 이 대변인은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선출에 맞춰서 채해병 특검 재표결, 김건희 특검 관련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방송장악 중단 등의 3대 요구사항을 제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1인당 25만원 지원법'과 '방송 4법', '노란봉투법' 등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이 이에 맞서 필리버스터(무제한...
조 후보는 '한동훈 특검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의 공조 진행 상황을 묻자 "통과에 있어서 전혀 이견이 없고, 언제 올릴 것인가를 두고 조율 중"이라며 "'채해병 특검법'을 가장 먼저 처리하고 그 다음 '김건희 종합 특검법', '한동훈 특검법'"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동훈씨와 관련돼 불거진 사설 댓글팀 논란도 추가될 것...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만약 채해병 특검법이 재의결에서 또 부결된다면 이번에는 윤석열 특검법을 발의할 것"이라며 "그러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열차는 아주 빠른 속도로 빠르게 그 종점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이 잘못된 국정 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야 6당이 국회 본청에서 연 '윤석열 대통령 채해병 특검법 재의요구 긴급규탄대회'에서 "윤 대통령은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길래 특검법을 두 번이나 거부하나"라며 "특검법을 거부한 것은 대통령 스스로 범인이라고 자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은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에 실패하면...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거대 양당 지도부가 새로운 채해병 특검법을 만들 때는 특검 추천권을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혁신당은 추천권을 포기한다고 했다”며 “세 번째라도, 네 번째라도 발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보당 전종덕 원내부대표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은 오직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