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국도와 일반국도의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지하시설물 매립구간, 하천 인접구간 등 위험구간(고속국도 100km, 일반국도 1600km)은 앞으로 2년 동안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지반탐사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반침하 예측기술 고도화도 추진한다. 국토안전관리원과 민간업체 등에서 보유한 탐사 장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표준화된 성능 검증방안 마련한다. ‘공동 분석 AI...
상수도관 등이 지나가고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우려도 있었으나 가스관 파손이나 가스 누출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를 굴착해 하부에 묻혀 있는 지하 시설물들에 이상이 없는지, 주변에 대형 공사장이나 터파기가 이뤄진 것이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는지, 많은 비로 인한 토사 유실이 있었는지 등 다방면으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전KDN은 기존 솔루션을 활용한 데이터 통합 기술과 IoT 센싱기술에 AI 기반의 분석진단기술 등을 접목하여 전력구 종합상태 진단기능 고도화에 나서고 있으며 해당 솔루션의 공공·민간 지하시설물 분야 확대를 통해 재해·재난방지를 통한 국민 안전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도로는 상당 부분이 강변북로 지하에 대심도로 건설돼 향후 한강 변 간선도로 교통량 변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포함된 교량 구간의 시설물 노후화와 유지관리 비용 등을 고려해 한강 조망 및 도시경관 개선방안도 함께 고민할 방침이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의 성장을 견인했던 한강 변...
각종 시설물과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구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취약지역을 일제 점검해 정비를 완료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수문, 양수기 등의 수방시설도 점검했다.
특히 반지하주택 등 재해 취약 가구를...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상 발달한 저기압으로 인해 중부지방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라며 “돌풍, 천둥, 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방하고, 지하 배수로(Culvert)의 펌프 정상 작동 여부와 피트 커버 및 배수로 상태도 점검했다.
현대제철은 포항공장에 차수벽을 설치하고 사업장별로 비상대책반을 구축했다.
침수와 토사 유출 사고를 막기 위해 배수로를 점검하고 수중펌프와 모래주머니 등을 미리 준비했다. 자재와 외부 시설물 등의 결속 상태를 확인하고 출입문과 창문 잠금장치 등을 상시...
짧은 시간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주택 등 시설물 침수, 토사 흘러내림, 나무 쓰러짐 등의 신고가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 기준 총 97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완도군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은 흙탕물이 밀려들어 차량 10여 대가 침수됐고, 해남군 송미면에서는 토사가 주택 안으로 쏟아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강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어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범람, 급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산사태,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도 조심해야 한다.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저수지 붕괴와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도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 돌풍과...
아울러 “이상기후의 빈도와 강도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만큼 기존 시설 및 안전기준을 재검토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박 장관은 5개 국토관리청장(서울・원주・부산・대전・익산) 및 도로공사 부사장과 함께 도로분야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비탈면 붕괴 등은...
원전·댐·통신망은 국가핵심기반 시설로, 시설물의 손상과 노후화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기차 지하충전소는 화재 발생 시 지하공간의 특수성으로 인해 소방활동 제약과 인근 차량으로 화재 확산 우려가 있다.
TF는 이미 시작된 전지화재 분야에 대한 개선 논의를 시작으로 이달 중 나머지 분야(산단 지하 매설물, 원전·댐...
새빛시설물자율점검단은 공중이용시설물(교량·지하차도 등) 126개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수원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점검은 일상점검과 합동점검으로 이뤄진다. 스스로 안전신문고 앱이나 점검표를 활용해 일상점검을 하고, 시설물 관리부서·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한다.
출범식에서 새빛시설물 자율점검단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평소...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장기적으로 반지하를 줄여나갈 계획이나 당장 우기에 접어든 현시점 가장 중요한 것은 올여름 반지하 침수 피해가 없게끔 시설물 설치와 작동을 한 번 더 챙겨보는 것이 일일 것”이라며 “침수예방 및 피난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도 계속 확대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개인 배수설비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와 우수 등을 공공 하수관로까지 연결하는 가정 하수시설이다. 개인 배수설비의 유지관리가 소홀할 경우, 각종 이물질의 퇴적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하수 역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구는 침수 이력이 있거나 예상이 되는 지역 내 반지하 주택 124가구를 대상으로 개인 배수설비 점검 지원에 나선다. 구에서 위탁한...
또 지하주차장은 대형 쇼핑몰과 연결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공원 산책과 쇼핑을 함께하기 편하다.
앞서 1단계로 먼저 조성된 공원 면적은 9만6천여㎡다. 지난 2021년 10월 공사를 마치고 개방됐다. 대각선으로 흐르는 부지 모양을 따라 중심부에는 나들마당, 생태연못, 생태계류 등을 만들었다. 주변부에는 숲속놀이터, 왕벚꽃길, 물가쉼터, 전망데크 등...
여기에 시는 8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이 있는 U자형 지하차도 17개소에 2025년까지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도로 및 도로시설물 안전전검과 전기시설(펌프) 점검·교체 등에 32억 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기 이후 도로와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보수·보강에 118억 원을 투입할...
삼천리에는 지하에 설치된 정압기실, 밸브실, 공동구 등 도시가스 시설물이 가진 특성상 밀폐공간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많다. 이에 더욱 안전한 여건에서 사고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밀폐공간 실습장을 구축했다.
이번 실습장 구축을 통해 삼천리는 직원들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작업자가 현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교육함으로써 안전한...
인천국제공항 항공단지 지하차도는 길이 105m, 높이 4.7m 규모로 2022년 준공됐다. 시설물안전법상 제2종 시설물로 등록돼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국토부와 소속·산하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도로, 철도, 항공 등 기반시설과 물류창고, 해체공사 현장, 어린이집 등 민간시설물에 대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14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과 입주자의 지상층 이주현황 등을 특별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이상 기후로 기습 강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
LH는 지난해 침수 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에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 시설물...
2020년 준공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지하 40m 깊이에 지름 10m, 길이 4.7km의 규모로 설치된 국내 최초의 대심도 터널형 지하 저류시설이다. 시간당 100mm의 폭우를 감당하며 최대 32만 톤의 빗물을 저류 가능한 방재성능을 갖추고 있다. 집중 호우 시 신월동과 화곡동 등 인근 지역의 빗물을 저류한 뒤, 호우 종료 후 펌프장을 통해 안양천으로 배출한다.
앞서 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