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 78건…전년 대비 26건 증가주식 양수도 계약·유상증자 철회 등 공시 번복이 대부분벌점 쌓여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 되기도
코스닥 상장사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가 전년 대비 늘어나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전날까지 코스닥 시장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78건으로 전년...
이는 큐라티스가 올해 상반기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을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을 받음에 따라 16일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계약해지에 따라 큐라티스는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 철회를 결정했다. 앞서 상상인증권과 SK증권은 이달 2일 큐라티스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계약을 체결했었다.
파멥신은 지난해 12월 3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를 철회해 벌점 4.5점을 받았다. 이 벌점으로 최근 1년 누적 벌점이 15점을 넘기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고, 올해 1월 거래가 정지됐다.
다만 지난해 12월 타이어뱅크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며 지금까지 약 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며 숨통을 트이게 됐다. 회사 측은 한국거래소의...
넥스틴 측은 제3자배정 대상자인 KCGI와 상호협의에 따라 유상증자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31일로, 납입일 전날 돌연 유상증자가 번복된 것이다.
당초 KCGI는 6월 21일 APS로부터 넥스틴 지분 135만 주(13.1%)를 주당 7만4525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배정하는 넥스틴의 유상증자...
회사에 따르면 이큐셀의 상장폐지 결정으로 기업 및 주주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발생했기 때문에 인수를 철회했다. 유상증자로 이미 확보한 600억 원과 인수 철회로 반환되는 290억 원 등 약 1000억 원의 자금을 활용해 새로운 투자처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큐셀 인수 철회로 발생하는 회사의 금전적 손실은 없다”며 “계약금 60억 원은 바로 반환...
에이스테크는 18일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체결' 정정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대상자 오지인베스트먼트의 증자 대금 미납으로 인해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며 "유상증자 철회에 따라 최대주주 등의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그외 광무(20.46%), 셀루메드(20.40%), 라파스(20.19%), 소니드(19.21%), 엔비티(17.65%), 오하임앤컴퍼니(17.56...
이노그리드는 이날 개장 전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8조에 따라 회사의 상장예비심사결과 효력이 불인정돼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철회신고서를 공시했다.
코스닥상장규정에 따르면 상장예심 효력은 ‘상장예비심사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심사신청서의 거짓 기재 또는 중요사항 누락‘이 확인될 경우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
JKL파트너스는 2019년 롯데그룹으로부터 3734억 원에 지분 53.49%를 인수한 뒤 356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지분율을 77.04%까지 늘렸다.
현재 시장에서 롯데손보의 매각가는 최대 3조원대로 거론된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우리금융도 무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 부사장은 “실사 기회가 주어진다면 회사에 대해 충분히...
이미 신고·공시한 내용에 대한 전면 취소 혹은 부인하는 경우를 뜻하는 공시번복은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철회와 더불어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가 대다수였다.
플래스크는 3월 13일 공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2건과 전환사채발행을 3월 28일과 4월 9일에 철회했다고 정정공시했으며,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 역시 3월 28일 해제했다고 밝히는 등 4건에 대한...
D&I, 빌더스개발원에 '이천 부발읍 아미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1921억 원 규모 수주
△큐리언트,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 결정…135억 원 규모
△서울전자통신 "지니틱스 주식 114억 원 처분 결정 철회"
△한싹, 보통주 1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신주배정 방식
△한국거래소, CJ제일제당에 CJ피드앤케어 지분매각 보도 조회공시 요구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각)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의 데이터를 인용해 올 들어 현재까지 중국 본토 기업들이 올 들어 9일까지 기업공개(IPO), 유상증자(FPO),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64억 달러(약 8조8000억 원)를 조달했는데 이는 사상 최저치라고 보도했다.
또 홍콩을 포함한 역외 시장에서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16억 달러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고려아연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주인수권 제3자 배정 대상을 외국 합작법인에만 허용하던 기존 정관을 변경해 국내 법인에도 유상증자를 허용하기로 했다.
해당 정관 개정안과 관련해 영풍 측은 “사실상 무제한 유상증자가 가능해져 전체 주주 권익을 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고려아연은 “2019년도에 영풍의 정관 변경 목적과 내용이 합리적이라고...
본 입찰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영구채 주식 전환 유예와 관련해선 하림 측이 입장을 철회하면서 일단락됐다.
당초 하림은 매각 측이 보유한 잔여 영구채의 주식 전환을 3년 유예해 달라고 요구했다. 영구채가 2025년까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되면 산은과 해진공의 지분은 32.8%로 늘어나고, 하림의 지분은 38.9%로 줄어든다.
대신 하림은 주주 간 계약 유효 기간을...
파멥신은 유상증자 결정(제3자배정) 철회 공시를 번복하며 벌점 4.5점을 받았으며,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벌점 15.5점이 부과됐다. 공시규정에 따라 벌점을 부과받는 경우로서 해당 벌점을 포함해 최근 1년 이내의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인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이에 앞서 타이어뱅크는 지난해 12월 파멥신의 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지난해 4분기 미래에셋글로벌리츠도 유상증자 청약에서 대규모 미달 사태가 발생해 자금차입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리츠 업계에서는 자금조달 선택지 중 유상증자를 꺼리는 분위기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미래에셋맵스리츠의 유상증자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렴한 발행가액 덕분이라는 분석이 많다. 실제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발행가액(2680원)은 52주 신저가...
결국 2022년 카나리아바이오엠을 제3자배정 대상자로 총 3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최대주주를 내줬다. 그러나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유상증자 납입을 차일피일 미뤘고, 그 과정에서 소액주주들과 분쟁이 발생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2월 바이오솔루션과 총 365억 원의 유상증자 등을 포함한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며 1년 만에...
제이에스해운을 상대로 결의한 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하면서 악재가 반영됐다.
베셀은 한 주간 50.09% 내린 8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8일부터 상한가(558원)를 기록하더니 지난 20일엔 장중 212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한 모습이다. 특별한 이슈는 관측되지 않았다.
이 밖에도 누리플렉스(-30.85%), 씨싸이트(-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