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계열사들은 저금리로 대출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 1조2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하도록 상생 결제도 활용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50억 원어치를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구매한 상품권은 국내...
SK하이닉스는 중소 협력사들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거래대금 지급 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린 바 있다.
SK그룹은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동반성장펀드는 시중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협력사에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이자를 감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SK 관계사들은 현재 6710억...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건설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흥그룹은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업체 40여 곳의...
집행해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151억 원, 한화솔루션 141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96억 원, 한화시스템 232억 원, 한화오션 833억 원 등 약 1900억 원의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9일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명절 선물로...
협력사의 우수한 제품 및 아이디어에 대해 일정 수준의 구매를 미리 보장하는 ‘협력사 제안의 날’,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한 ‘컨설팅’, 중소협력사가 처한 문제를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 ‘동반성장보드’ 등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가...
CJ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5800억 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대금 규모별로는 CJ올리브영 3400억 원, CJ제일제당 약 1260억 원, CJ대한통운 약 870억 원을 각각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CJ는...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 회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1조25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했다.
LG 계열사들은 이와 별도로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이번 판매대금 지급은 고물가와 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협력사들과 상생협력하기 위함이다. 기존 정상 지급 예정일인 20일보다 8일 전인 12일 약 250억 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대상협력사는 약 1000여 개 사다.
박성민 NS홈쇼핑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앞으로도 NS홈쇼핑은 협력사와 신뢰를 기본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난해 IBK 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 7월에는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기술인 양성프로그램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협력사 인력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한화 건설부문은 ESG 컨설팅 제공, 경영닥터제 지원, 연구과제 공동수행, 협력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태호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이번 통신 3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은 중소 협력사 소속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노력이다. 정부 역시 대·중소기업 간 상생 안전이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작업자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포스코이앤씨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890억 원을 12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70개 중소기업이다.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금액과 상관없이 신속하게 대금을 지급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있다.
김양섭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금번 대금 조기 지급이 중소 파트너사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수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1500만 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전액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인센티브 누적 기부금은 1억7000만 원이다.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하는 다양한 직능개발 사업으로 협력사 및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도모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T&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 현금 지급을 한다고 4일 밝혔다.
KT&G는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9곳에 결제대금 총 1031억 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
KT&G는 매년 설‧추석 등 명절에 앞서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협력사들의 부담을...
공영홈쇼핑은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제도 도입 및 확산, 상생 펀드 지원 등 공적 기능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많은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현정 공영홈쇼핑 경영기획팀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올 추석 명절에도 판매대금 조기 지급을 추진하게...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2024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맞춤형 ESG 지원사업’에 참여할 8개 중소기업협동조합, 24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본회 조사에 따르면 유럽發 공급망 실사법 등 글로벌 규제 확산에 따라 대기업의 87% 이상이 협력사 ESG 평가를 관리하고 있으나, 기존의 ESG 경영지원...
자금 수요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 완화 기대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상생활동 전개…도농 상생활동으로 장관 표장 수상
현대오토에버가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750억 원의 지급일을 더 앞당겨 추석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8월과 9월 매입한 하도급 거래대금으로 총...
또한, 목표 성과를 달성한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을 종합 지원하는 등 IT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열악한 협력중소기업의 임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노무비 증가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여 중소 정보통신(IT)기업...
아울러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경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상품 전시관에서 판매되는 모든 중소기업상품을 모두 직매입해 중소협력사의 재고 부담을 경감시키고 오프라인 홍보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할인전을 기획했다.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