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지원금 지급 세부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27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 당 100만 원씩 총 3조2000억 원 규모의 방역지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해 별도 서류 증빙 없이 즉시 지원한다.
아울러
각종 규제로 국내 중견기업의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해외는 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 경제 ‘허리’에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업 혁신을 도와 글로벌 시장에서도 먹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10일 대만 경제부 중소기업처(SMEA)에 따르면 대만 정부는 기업을 매출액 등 사업 규모가 아닌 △사업
문재인 정부가 통상 기능의 외교부 이관에 따른 외교통상부 부활, 중소기업청의 중소벤처기업부 승격,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의 분리독립 등을 담은 정부조직개편안을 확정, 6월 임시국회에 넘기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6월 국회에 정부조직개편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3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중소기업대회'에서 최우수 중소기업정책상(Best Policy Award)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중소기업대회는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ACSB)와 한국중소기업학회(KASBS)가 주최하며, 1955년 창립돼 세계 70여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의 아시아 지역 대회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150개 학교를 선정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과 선정된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이 취업 약정을 맺고 해당 기업이 원하는 교육을 시킨 후 채용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중소기업 특성화고 육성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총 676억원을 투입해 3만명 이상을 취업시켰다.
중소기업 기술유출을 막기 위한 제도적 방안이 논의된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동완 의원(새누리당)은 오는 1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기술보호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국내 산업저작권 분야 최고 권위자인 손승우 단국대 법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양봉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