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국토교통부와 우리은행은 ‘청년 주택 드림 청약통장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1호 가입자 탄생을 기념해 김옥주 HUG 기금사업본부장, 전성배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장 및 박종인 우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신촌 금융센터에서 1호 가입자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 주택 드림 청약통장’
지난달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2701만9253명으로, 전달(2703만1911명) 대비 1만2658명 줄었다.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이후 전국 단위로 월별 가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이달 중 민간 사전청약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세부 절차를 마련했다. 민영주택의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 기회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공택지 내 민간 사전청약을 도입하기 위한 세부 절차가 담겼다. 우선 민간 사업주체도 공공택지를
국토교통부는 복잡한 주택 청약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적격 청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7일 주택청약 질의회신집(FAQ)을 발간·배포한다.
주택 청약제도는 무주택 실수요자나 주거지원이 필요한 계층에게 적시에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준을 정하고 있다.
다만 시장상황, 저출산·고령화 등 시대여건 변화에 따라 청약신청 자격, 입주자 선
정부가 중소기업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1억 원까지 연 1.2% 고정금리로 전세대출을 지원한다. 연봉 5000만 원 이하 청년에게는 월세 20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청년
특별한 제약이 없어 경쟁이 과열됐던 무순위 청약 '줍줍'을 앞으로 해당지역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규제지역 무순위 '줍줍'에 대해서는 일반청약처럼 재당첨도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명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물량에 대한 신청자격
재건축 규제 완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노후 아파트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오 시장 공약대로 재건축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자산 가치 향상을 노릴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하지만 그 시장에서도 소외받는 아파트가 있다. 토지 문제, 사업성 부족, 소유주 이견 등으로 재건축이 막힌 아파트다. 이투데이는 사람 나이로 지천명(知天命), 즉
#1. 40대 여성 D씨는 수도권에서 2명의 자녀와 40대 동거남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입주자 모집 공고일 한 달 전 자녀 3명을 둔 30대 E씨와 혼인 신고하고, 주민등록을 합친 후 높은 가점으로 청약에 당첨됐다.
당첨 직후 E씨와 자녀 3명은 원래 주소지로 주소를 이전하고 D씨와 이혼했다. 국토교통부 현장조사 결과 이들은 D씨의 동거남을
주택산업연구원, 10일 새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 논의 공청회 “HUG 분양보증 독점체계 내년부터 단계적 개방…내년 7월 조합 출범 목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독점 체제가 내년부터 개방될 것이 확실시되면서 새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 논의가 시작됐다. 새 조합은 기존 HUG의 과도한 보증수수료 부담 등 부작용을 완화하고 중소·중견 주택기업
주택산업연구원은 10일 오후 2시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방안 공청회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주택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한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택분양보증시장 문제점과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방안’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은 김근용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국토교통부는 민영주택의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설하고 신혼부부 소득기준을 완화하는 개정안이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원하고자 청약 제도를 개선하는 사항이다.
현재 국민(공공)주택에만 있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제도는 공급량을 늘리고 민영주택까
국토교통부는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건설자금 등 사업자대출 금리를 0.3~0.5%포인트(p) 내린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0.75%→0.50%) 등을 감안한 조치다.
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체 조달 자금인 회사채 금리 수준 등을 고려해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 공공임대주택 자금 금리를 0.3%p 내린다. 임대주택 건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5일부터 한 달간 부정 청약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청약 경쟁률이나 가격 상승률이 높아 부정 청약 우려가 큰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단지 22곳이 점검 대상이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에서 청약통장 매매 등을 통한 특별공급 자격 양도나 위장 전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했다. 이 같은 부정
다음 달부터 주택구입자금과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낮아진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라 5월 18일부터 주택구입자금(디딤돌) 대출과 전세자금(버팀목) 대출의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p), 0.2%p 인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청년버팀목 상품은 금리를 인하하고 대상을 확대해 5월 8일부터 시행된다. 앞서 한은은
앞으로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청약 시, 해당 지역 우선공급 대상자의 거주 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강화된다.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당첨될 경우에는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이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6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2월부터 주택 청약시스템이 한국감정원의 '청약 홈' 시스템으로 개편된다.
정부는 2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아파트 청약 관련 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감정원으로 이관됐다. 주택 청약을 받는 청약시스템도 금융결제원의 '아파트 투 유'에서 감정원의 '청약 홈'으로 바뀐다. 청약 홈은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