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선제적 참여 업계 친환경 활동 선도다회용 컵 혜택 강화, 1회용컵 1억 5천만 개 절감 및 인센티브 642억 원 제공업계 최초 종이 빨대 도입, ‘매월 10일 1회용컵 없는 날’ 등 대국민 환경캠페인 전개
스타벅스 코리아(스타벅스)가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카카오페이는 사내카페에서 기존 사용하던 일회용 종이컵을 다회용컵으로 변경했으며 플라스틱 제품으로 제공됐던 일회용 빨대와 숟가락을 생분해성 소재의 제품으로 변경했다. 다회용컵 전면 교체 후에도 크루(임직원)의 사내카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오피스 각 층 라운지마다 사용한 다회용컵을 반납하는 수거함도 설치했다. 수거함을 통해 회수된 잔은 7단계의...
고객 수요가 높은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를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PLA로 변경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약 195톤의 플라스틱을 저감했으며 종이 빨대 사용과 함께 빨대가 필요 없는 에코리드 델라페 컵얼음을 도입해 지난해 약 80톤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또 2021년 업계 최초로 기존 제품 포장재 필름을 50% 이상 줄인 PB 무라벨 단품 판매...
씨티케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커틀러리와 빨대, 종이컵 등 식료품 관련 완제품을 5월부터 관광청에 공급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본사를 두고 있는 샬롯은 미국에서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금융도시로 꼽힌다. 미국풋볼리그(NFL), 미국프로농구(NBA) 등 유명한 프로 스포츠 경기들의 구단 및 경기장들을 보유하며 많은...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우아한형제들·종이빨대전국협의회와 ‘종이빨대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일회용품 사용제한 개선방안 발표 이후, 플라스틱 빨대 사용 계도기간 연장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종이빨대 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사업장에 친환경...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부 주도로 진행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지난해 2월부터 정관계 인사는 물론 각계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부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회수·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고객 요청 시에만 일회용품 주기로…'종이 빨대 선택권' 보장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파리바게뜨 등 24개 업체가 정부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을 사용하자는 약속을 맺었다.
환경부는 25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에서 일회용품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 및...
2020년부터 사내 카페에서 종이컵,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고 공용 텀블러를 제공했다. 지난 11월부터는 사내카페에 다회용컵 보증금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주문한 뒤 나중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일상 속 작은...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두고 최근 정부가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 규제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까지 종이 사용량을 50% 감축하고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용기를 전면 퇴출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지난 1년간 시범 실시한 일회용품 규제책 중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비닐봉지 사용 금지를 철회했다. 위반 시 300만원 이하 과태료도 백지화했다. 일회용품 관리정책을 규제에서 자발적 참여로 되돌린 것으로, ‘컨트롤 타워’ 부재 속 안간힘을 써온 지자체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금지 및 다회용기 의무를 강제할 필요가 있다....
종이 쇼핑백 뿐 아니라 종이 빨대 사용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GS리테일은 올해 4월부터 전국 1만7000여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의 발주를 전면 중단하고 종이 빨대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GS리테일은 매일 약 700만 명이 방문하는 오프라인 사업장에서 종이 빨대만 운영하는 정책을 지속해 연간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을 2억개 가량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최근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금지 규제 계도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편의점 CU는 종이 빨대 사용을 기존대로 유지한다.
BGF리테일은 종이 빨대 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 소비 문화는 계속 이어가면서 규제 변경으로 어려움에 처한 종이 빨대 생산 업체와의 상생도 함께 도모하겠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작년 11월 식품접객업 매장 등에서...
환경부는 앞서 이달 7일 식당과 카페 등에서 종이컵 사용을 허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조처 계도기간을 연장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을 포기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으며, 정부 정책을 믿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온 중소업체를 위기로 내몰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국정과제이기도 한 일회용품...
정부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한 조치라 했지만, 규제에 맞춰 종이 빨대 생산 확대를 준비했던 또 다른 소상공인은 망연자실하게 됐다. 정말 소상공인을 위한 조치라면 매장 규모나 매출을 고려해 완화해야 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제 다시 커피숍 테이블에 버젓이 올라온 종이컵들이 눈에 걸린다.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 환경부의 야심차기만 했던...
환경부는 종이 빨대 업계 등의 요청사항인 판로 유지를 위해 기존에 대체품을 사용하던 매장들의 안정적 수요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중기부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매출이 감소한 대체품 제조업체들에 내년도 경영 애로 자금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공정 효율화, 기술개발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밖에 소상공인과 대체품...
하지만 종이 빨대를 비롯해 다회용 컵, 종이 포장지 등을 구비하며 정부의 정책에 보조를 맞춰온 소상공인도 적지 않다. 고물가, 소비 부진 상황에서도 친환경 제품을 들이기 위해 손ㆍ발품을 팔았고, 원가를 더 들여 구매했다. 일회용품을 달라고 우기는 소비자들과의 실랑이도 견뎌냈다.
‘계도기간에 규제를 이행하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애매한 설명과 함께...
13일 종이 빨대 제조업체들이 조직한 ‘종이 빨대 생존 대책 협의회’는 “정부가 플라스틱 빨대 금지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해 플라스틱 빨대를 써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줬다”며 플라스틱 빨대 규제 무기한 연기 철회와 종이빨대 제조 및 판매업체의 생존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이번 조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려는 사회 분위기...
일회용품 업체 리와인드는 빨대, 컵 등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제품을 소개했다. 기존 석유계 소재로 만들어진 일회용품은 썩지 않는 반면, 리와인드가 만든 종이컵의 경우 대나무로 만들어 자연 분해가 쉽다게 특징이다. 여기에 리와인드는 친환경 제품 생산뿐 아니라 재활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리와인드 관계자는 “커피 로스팅 과정에서 나온 찌꺼기를 활용해...
#혼자 카페를 운영하는 B씨는 종이 빨대를 사용 중이다. 그러나 맛이 이상해서 다시는 안 오겠다거나 종이 빨대가 흐물거려 쓸 수가 없으니 새 것으로 바꿔 달라거나, 플라스틱 빨대를 달라고 호통치는 고객 등 애로사항이 적지 않았다. 정부가 시키는 대로 종이 빨대를 쓰고 있지만 고객에게 쓴소리를 듣고 있는 것이다. 또 플라스틱 빨대보다 훨씬 비싸지만 환경을 위해...
식당에서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고 편의점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는 것도 하지 못하게 했다. 대규모 점포에서는 우산 비닐을 사용할 수 없고, 체육시설은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도 금지했다.
문제는 환경보호를 위해 규제를 신설할 경우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으로 연결돼 정책목표가 상충하는 측면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