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철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 명예교수는 이날 본지에 “국토부에서 하는 ‘국토 관리’와 환경부에서 하는 ‘수질 및 공기·대기질 관리’는 영역이 전혀 다르다. 환경부에서 하는 규제성 업무는 전부 수질 관리”라고 말했다.
조 명예교수는 “기후변화로 짧은 시간 극단적 양의 비가 집중해서 내리고 있다. 물을 잘 모으고 적절한 때 공급해야 한다”면서 “그런데...
추모행사는 추모 묵념,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추모사 낭독, 조원철 연세대 명예교수의 안전 주제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전 직원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장·차관 등 주요 간부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준식 부총리는 “다시는 세월호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교육 분야에서 생명 존중과 안전을...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공학부 교수는 "사고가 난 환풍구는 건물 주차장 시설이기 때문에 지하철 환풍구와 달리 설계기준이 엄격하지 않다"며 "환풍구 주변은 공기 질이 나쁘기 때문에 일반인 접근이 쉽지 않도록 펜스를 설치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창신건축사무소 이장규 건축사는 "환풍구 입구에 골조나 H빔 등을 설치한 뒤 그 위에 철제...
조원철 교수는 “현장에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사진상에 보이는 서까래가 굉장히 약해 보였다. 체육관 형태기 때문에 가운데 기둥을 놓을 수 없으므로 서까래를 튼튼하게 트라스를 짜서 넣어야하고 지붕에 300kg정도의 하중을 견디려면 샌드위치 패널도 철판이 더 두꺼운 걸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연세대 조원철 교수
경주 마우나리조트 내 체육관 지붕 붕괴 사고 원인이 폭설이 아닌 부실공사 때문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조원철 연세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는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에 대해 “눈이 이유는 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포럼은 1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조원철 교수가 '한반도 대운하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대운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함께 경제적 효율성 분석, 외국의 사례 등을 강연한다.
또한 2부에서는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이 '부동산 정책 및 향후 시장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과 신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