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됐던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등 표결 과정에 조국 혁신당 대표가 지방일정을 이유로 불참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김 최고위원은 새미래민주당을 향해서는 "어설픈 제3세력론으로 망한 후에 갑자기 민주당 이름을 무단 차용해 우회복귀를 꿈꾸면서, 자기네 편들이 불붙인 검찰의 조작질 성공 기원 나팔을 불어대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전직 대통령 비리 수사라면 그에 걸맞는 수사를 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조국일가족 수사는 과잉수사라고 지적했다가 ‘조국수홍’이라고 극렬하게 비난 받은 일이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통상 가족범죄 수사는 대표성이 있는...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검찰) 판단 이전에 공수처가 관련 수사를 진행하기에는 현재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종 처분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저희가 방향을 잡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6월 “김 여사가 청탁의 대가로 명품 등을 수수한 뒤 비서들에게 청탁 내용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면 이는 알선수재와 직권남용죄에...
조국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은 나라를 더 망치기 전에 종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미 '심리적 탄핵'을 한 국민의 마음을 받들어 온 힘을 다해 위헌의 증거를 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과거 '사람에게...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N에 따르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성명을 내고 “카라카스에 있는 스페인 대사관에서 며칠간 자발적 난민으로 지내던 야당 당원 에드문도 곤살레스가 조국을 떠나 스페인 대사관 측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평화를 위해 그의 망명을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 없이 우 의장의 말을 경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개로 ‘친문’으로 대변되는 일명 ‘비명’(비이재명)과 ‘친명’의 주도권 다툼은 계속되고 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10월 재보궐선거에서 ‘호남의 맹주’ 자리를 놓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대결이 시작됐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는 전남 영광군과 곡성군...
의혹 제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조국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달 3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약 3시간20분간 조사를 받았다.
조 대표는 “최근 윤석열ㆍ김건희 두 분에 대한 각종 비리 혐의가 터져 나오고 국민의 공분이 일어나니까 이걸 덮기 위해서 문 전 대통령과 가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조국 대표의 검찰 출석과 관련해 “검찰독재정권의 치졸한 정치 보복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당해야 끝나나”라고 비난했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검찰이 문 전 대통령 및 가족에 대해 수사하는 힘의 백 분의 일도 ‘살아있는 권력’인 윤석열-김건희 두 사람의 범죄 혐의를 밝히는 데 쓰지 않는 점을 국민은 다 안다”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1월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에 7억 원 한도로 대출을 해줬다. 지난 27일 기준 대출 잔액은 6억8300만 원이었다.
이는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우리은행의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616억 원 상당 대출에는 포함되지 않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1월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에 7억 원 한도로 대출을 해줬다.
지난 27일 기준 대출 잔액은 6억8300만 원이었다.
이는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우리은행의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616억 원 상당 대출에는 포함되지 않은...
해당 사건을 검찰로 이첩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6월 김 여사를 알선수재‧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다. 공수처는 수사2부(송창진 부장검사)에 해당 사건을 배당해 수사하고 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달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부인이 명품 가방도...
검찰이 문재인 정부 시절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의혹과 관련해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31일 오전 9시 30분 조 대표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조 대표는 2017~2019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하고, 이후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검찰은 2017년...
조국조국혁신당 대표는 21일 "8월 24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전주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이 의원 사무실로 연락을 해 이상직 전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언론보도를 보면 검찰은 이 사건에서...
장악하고 선권위 언론까지 장악한 무소불위의 정권은 견고한 난공불락이라는 점이다. 최근 여소야대 개딸 조국수호대 등을 배경으로 안하무인격으로 방탄국회 입법폭주는 물론 사법 행정까지 공격하고, 탄핵과 국정조사를 입에 달고 살며, 검찰 등 국가기관조차도 형해화하려는 일부 야당의원들의 행태를 보고 있자면 베네수엘라의 교훈을 떠올리게 한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국회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오늘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대한 이상거래 심리를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체크하고’라는...
대통령실은 26일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김건희 여사의 첫 사과 표명과 관련해 "검찰 조사 과정에서 김 여사가 심정을 드러낸 것을 법률대리인이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추가적으로 입장을 표명할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여사 법률대리인인 최지우 변호사는...
조국혁신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검사를 도입하는 '윤석열·김건희 쌍특검법'을 발의했다.
박은정 혁신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중대 비위·국정농단에 해당하는 각종 범죄 의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은 오히려 국민적 불신을 지속적으로 증폭시키고 있다"며...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22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 여사가 현직 대통령 부인의 첫 검찰 조사 사례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호 문제가 없는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하는 것은 합당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특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더불어민주당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야권 인사들도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면서 “(야권이 공격하는) 특혜라는 말은...
조국조국혁신당 대표는 "검찰, 도이치모터스 및 명품백 수사를 위해 '정부 보안청사'에서 김건희씨(김 여사)를 소환조사했다고 한다. 중전마마 앞에서 얼마나 조아렸을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중전마마에게 무혐의 처분 내리면 어떤 혜택이 주어질지 상상하면서 흐뭇해 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검찰은 윤석열과 김건희 앞에서는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