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올해 제약바이오혁신위가 본격 가동됐고, K-바이오·백신펀드 약 2600억 원이 조성됐다.
지난해 셀트리온의 1년간 연구개발비가 2335억 원임 점을 감안하면 4년간 바이오·백신 연구개발비 투자를 위한 펀드로 정부가 약 2600억 원을 조성했다는 여전히 K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은 후순위에 있는 듯해 아쉬운 대목이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은 매출...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는 하는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약바이오산업혁신위원회’로 격상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이 제조한 의약품에 대한 약가 우대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 협회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제약강국은 예산부터 정책에 이르기까지 국가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산업육성정책을...
또한 허 연구원은 국정과제에서 빠졌지만 제약바이오혁신위 설치 즉 컨트롤타워 설치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 의지로 비칠 수 있어, 설치 여부가 산업 영향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봤다.
상위 제약사와 실적 개선 예상되는 업종 주목
증권사들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 전략으로 눈에 띄는 성과가 예상되는 기업을 꼽았다. 교보증권은...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었던 국무총리 산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에도 본격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제약산업 발전 중장기 전략기획단 착수회의를 열었다. 또한 인력양성과 관련해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운영위원회을 개최하고, 백신주권 화보를 위한 ‘백신실용화협의체’도...
하지만 이날 발표된 110대 국정과제에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는 빠져 있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방문에 맞춰 국정과제로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을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인수위가 공개한 바이오헬스 국정과제는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신설 △글로벌메가펀드 조성 △핵심인력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