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정책디베이트 준비위원장’을 맡은 민병덕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어떻게?’로 정한 이번 토론회의 형식과 대진표를 소개했다.
각각 5명으로 구성된 ‘시행팀’과 ‘유예팀’은 기조 발언(5분)과 확인 질의(3분), 반론(5분)과 재반박(3분), 쟁점 토론(10분), 질의응답(10분) 등을 거쳐 청중의...
민주당은 금투세와 관련해서는 당내 '정책 디베이트(토론)' 과정을 거쳐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29일 정기국회를 앞두고 진행된 워크숍에서 "치열한 토론을 통해 이견을 드러내고, 타협 가능성과 통일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여야가 뜻을 모은 민생 법안들도 있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관련해 생중계 '정책 디베이트'(토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책 홍보 활성화의 일환으로 정책 디베이트를 제도화하려고 한다. 1탄은 금투세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체계적이고 생산적인...
특히 5~6일(현지시간)에는 ‘아부다비 스페이스 디베이트 포럼’을 열어 미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47개국 400여명의 우주 관계자들을 불러 모아 우주 선진국·신흥국 협력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률 한국항고우주연구원장은 “한국은 활발한 우주개발 국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선 UAE 특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캐나다의 ‘멍크 디베이트(Munk Debate)’가 좋은 사례가 될 것 같다. 캐나다 금광 재벌인 피터 멍크 부부가 기금을 대는 이 토론회는 2008년부터 5월과 11월, 매년 두 차례 열린다. ‘기후변화는 사실인가’,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은 필요한가’, ‘인류의 미래는 낙관적인가’ 등 굵직하고 큼직한 문제들이 주제로 선정됐다.
토론자로는 전 미국 국무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