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정유라 씨의 변호를 맡은 현지 변호사는 국선변호사가 아닌 대형 로펌(법률회사) 소속인 것으로 4일(현지시간) 드러났다. 이틀 전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열린 구금 연장 심리에서 정 씨는 자신의 변호를 맡은 안 슈나이더 변호사를 국선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연합뉴스에 따르면 슈나이더 변호사는 ‘법률적 약자’를 지원하는 국선변호사가 아니라 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 경찰에 체포될 당시 옷장에 숨어있다 발각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덴마크 현지 언론 '노르위스케 미디어'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정유라 씨는 체포될 당시 옷장에 숨어있다가 발각됐다고 보도했다.
정 씨는 1일 덴마크 올보르 외곽의 한 주택에 숨어 있다가 한국 취재진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4시간 현장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긴급 체포된 가운데 소설가 이외수가 이를 언급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1일 지인 3명과 함께 덴마크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다. 이 사실을 통보받은 특검 측은 “덴마크에서 정유라가 체포됐고 특검은 정유라의 신속한 송환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소
'비선 실세'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덴마크에서 긴급체포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일 정 씨의 긴급체포 사실을 경찰청으로부터 통보받고 신속한 송환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 중이다.
덴마크 경찰은 1일(현지시간) 올보르그 시의 한 주택에서 정 씨 등 4명을 불법체류 혐의로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거 당시 2015년 생 어린 아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