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 현재 논의되는 지역별 전력도매가격(SMP) 차등제는 울산 소재 발전소 수익성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제한적 가격입찰제는 LNG 직도입 노력을 희석하는 요소가 될 여지가 있다”면서도 “불확실한 전력시장 규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상업운전 이후 2025년 전사 실적에 기여가 가능한 이익 규모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하반기에도 연료 가격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전력도매가격(SMP) 역시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건설ㆍ부동산 부문에서는 해외 플랜트 시장 중심의 사업 전략을 통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해외 수주 프로젝트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정부는 먼저 내년 상반기부터 발전사들이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전력 도매가격(SMP)을 지역별로 다르게 정하기로 했다. 에너지원의 실시간 수습 변동성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전력시장도 추가 개설하고, 가격 입찰제는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커지면서, 전날 수요 예측과 실제 수급 간 오차가 커지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다....
태양광 전력을 판매하는 가격은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구입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더해서 정해진다. 이 중 SMP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유연탄 등 에너지 가격에 크게 좌우되고, 따라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소득도 변동이 클 수밖에 없다.
아울러 초기 설치비와 금리 등도 소득의 변수로 작용한다. 농경연이 이 같은 요인들을...
5% 증가했다”며 “발전·에너지는 겨울철 성수기 발전량 증가 및 원재료 투입 원가 하락으로 이익률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간주되어온 신용공여의 경우에도 점차 하락해 기말 기준으로 별도 자본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며 “최근 환율, 유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전력도매가격(SMP) 강세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GS 관계자는 "지난해 견조한 정제마진과 윤활유 마진에 힘입은 GS칼텍스의 실적 호조로 전반적으로 양호했다"면서 "다만 글로벌 유가 및 정제마진, 전력도매가격(SMP)이 점진적으로 하락하며 전년 대비로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정유 및 화학제품 수요 부진 등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을...
20년간 시장가인 전력도매가격(SMP)보다 비싼 고정가격을 주는 ‘한국형 발전차액지원제도(FIT)’의 추가 혜택을 노린 것이다. 지난 7월 일몰된 한국형 FIT의 재원은 전력산업기반기금이다. 이 기금은 전기요금에서 3.7%를 따로 떼 적립된다. 국민 호주머니를 털어 사기꾼들의 배만 불린 것이다. 말문이 막힌다.
국가 에너지 대계를 고려하지 않은 이전 정부의 무리수 탓에...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가운데 전력판매 단가는 24.3% 상승했다”며 “주요 에너지 가격과 계통한계가격(SMP,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구입하는 가격) 하락 영향으로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각각 3.19%, 16.5% 줄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SK증권(2만5000원→2만1000원), 키움증권(2만4000원→2만2500원), 현대차증권...
박 연구원은 "SMP는 10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평균 130원 수준까지 하향 안정화됐고, 평균판매단가는 최근 발표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상승하겠다"고 전망했다.
이어 "아쉬운 점은 4분기 전력판매량이 3분기보다 줄며 절대적인 영업이익 규모는 축소될 전망"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 9085억 원을...
전망’이라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타 영업비용의 규모에 따라 실제 영업이익은 추정치와 차이를 나타낼 수 있으나, 10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력판매단가가 18.3%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주요 에너지 가격과 SMP 하락(-3.4%) 덕분에 각각 35.9%, 29.2...
REC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면 발급되는 공급인증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은 이렇게 생산한 전력을 전력시장가격(SMP)에 따라 한전에 판매하고 추가로 REC를 팔아 수익을 낸다.
지난달 기준 REC 현물시장 가격은 작년보다 약 40% 오른 8만 원 수준으로, 가격 급등에 따른 시장 안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단가와 SMP 하락으로 연료비와 구입전력비 모두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떄문이다"라고 했다.
유 연구원은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각각 6조8000억 원, 9조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9%, 15.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크지만 적어도 유연탄 단가는 당분간 완만한 하락 추세가 예상돼 긍정적이다"라고...
아울러 연료비 상승은 계통한계가격(SMP·전력도매가)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민간 발전사에서 비싼 가격에 연료비를 구입해 왔으니 한전에 파는 가격도 올라가는 구조다. 지난해 12월 ㎾h당 267.63원이었던 SMP는 최고가 정점을 찍은 뒤 △1월 240.81원 △2월 253.56원 △3월 215.90원 △4월 164.86원 △5월 143.64원까지 떨어진 뒤 △6월 147.13원 △7월 153.52원으로 다시...
발전ㆍ에너지 부문에 3개월(1월, 2월, 4월)간 적용된 SMP(전력도매가격) 상한제와 연차 정비 실시에 따른 발전소 가동일수 감소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건설 및 부동산 부문의 원자재 가격 상승도 마진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하반기에는 에너지 연료 가격 안정화와 설비 가동 정상화에 따른 가동일수 증가, SMP 상한제 연료비 보전 실행으로 큰 폭의...
1조원, 영업이익 7,15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감익 전망
유가 및 다운스트림 시황 부진, SMP가격 하향안정화에 따른 실적 부진
2H23 에너지 업황 회복에 따른 GS Caltex 중심 실적 개선 전망
김도현 SK증권
◇SK이노베이션
하반기 정유 회복, 배터리 실적 개선은 시간 문제
2Q23 매출액 18.3조원, 영업이익 -1,498억원으로 적자전환 및 컨센 하회 전망
2Q23 수요...
정부 3분기 전기요금 동결 결정…연료비조정단가 1kWh당 5원 유지올해 요금 인상 21.1원…적자 해소 위한 인상 목표 51.6원의 40% 수준증권사 13곳, 한전 2분기 영업손실 2.2조 추정…1분기 6.2조다만 에너지 가격 하락에 “3분기 흑자전환” 전망 나와
정부가 3분기 전기요금 동결 결정을 내리면서 한국전력의 적자부담에 대해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전력도매가격(SMP)이 150원/kWh까지 하락했는데 이에 선행하는 천연가스 가격은 더욱 크게 하락해 하반기에도 SMP는 추가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8월/kWh 수준의 요금인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기요금 상승과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하반기 중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2024년은 에너지 시장...
시장 기대치 밑돌 전망
동박 물량 증가에도 감익 전망, 화학 부문은 적자 지속 중이나 2분기 흑자 전환 예상
동박 부문은 하반 기점으로 점진 회복 전망
박진수 신영증권
◇SGC에너지
1분기 매출액 6412억 원, 영업이익 전년 대비 42.1% 감소한 429억 원 예상
지난해 하반기 강세 보인 유연탄 가격이 투입원가 상승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
2분기도 SMP상한제...
최근 SMP(전력계통한계가격)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행을 위해 먼저 REC(재생에너지인증서) 형태로 재생에너지를 인정받고,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직접PPA(Direct Power Purchase Agreement)로의 변경이 가능한 전환부 옵션을 추가했다.
직접PPA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1대1로 전력거래를 체결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