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마약 투약혐의로 기소된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재판장 최경서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씨에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3년간의 보호관찰, 120시간의 사회봉사, 80시간의 약물치료강의 수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27) 씨가 본인 명의의 비상장 주식이 새어머니인 박상아(51) 씨로부터 가압류된 것에 대해 "드리고 싶어도 가진 게 없다"고 밝혔다.
전 씨는 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웨어밸리' 비상장 주식이 박 씨로부터 가압류가 된 부분에 입을 열었다.
가압류가 법원에서 인용된 데 대해 그는 "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27)씨의 비상장주식이 새어머니 박상아(51)씨에 의해 가압류 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51단독 박인식 부장판사는 박씨가 지난달 10일 전우원씨를 상대로 낸 약 4억8232만 원 규모의 웨어밸리 주식 가압류 신청을 같은 달 17일 인용했다.
가압류 신청이 인용되면서, 전우원씨는 본인이 소유한 웨어밸리
SBS ‘궁금한 이야기 Y’서 ‘전두환의 검은돈 실체’ 밝혀수십억 미술작품 박상아 줘…비서들 목동아파트 한채씩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의 어머니 최 모 씨가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에 대한 폭로에 동참했다. 최 씨는 전 씨의 집에 현금이 가득한 비밀 금고, 수십억 원 상당의 김환기 화가의 그림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 씨는 7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전두환 일가의 구성원으로서 광주에 가는 것 자체가 죄악이라고 생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방송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는 전 씨가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참배 드릴 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가진 옷 중 가장 좋은 것이었고, 그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 씨의 사죄에 5·18 유족들이 눈물을 흘렸다.
전 씨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리셉션 홀에서 5·18 유족·피해자들과 만났다. 전 씨는 “이제는 제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알게 됐다. 제가 의로워서가 아니라 죄책감이 너무 커서 이런 행동(사죄)을 하는 것”이라며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또한 죄악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와 유족을 만난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가 “할아버지는 5·18 앞에 너무나 큰 죄를 지은 죄인이고, 학살자임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인정하고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전 씨는 이날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리셉션 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유족과 피해자와 만남’ 행사에서 “살면서 저의 추악한 마음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31일 5·18민주화항쟁 유족 및 피해자들과 만나고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한다.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사죄와 묘역 참배는 처음이다.
31일 5·18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전 씨는 이날 오전 10시경 서구 5·18기념문화센터를 찾아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기억저장소’에서 원순석 5·18기
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라이브 방송 중 마약을 투약한 가운데, 일시적으로 호흡이 멎었다가 돌아온 사실이 전해졌다.
17일 전 전 대통령 차남이자 전우원씨의 부친 전재용씨가 전도사로 있는 ‘우리들교회’ 홈페이지에는 “전재용 전도사님 아들 우원이를 위해 기도해 달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관리자는 “전재용 전도사님 아들
전직 대통령인 고(故)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SNS를 통해 일가에 대한 폭로에 나섰습니다.
전 씨는 13일부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할아버지는 학살자”, “아버지는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제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출처 모를 돈을 사용해가며 삶을 영위하고 있다” 등의 주장을 펼치며 전방위 폭로를 이어가고 있
이준석 "공ㆍ과 있지만, 전두환 일가와 달라""추징금 납부 노력ㆍ유족들 사과 노력 있어"국가장 논란에 "합리적 기준으로 판단해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의 광주민주화운동 사과 행보와 추징금 납부를 언급하며 "그런 노력 또한 전두환 대통령 일가와 달리 평가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최근 골프 회동과 12·12 자축 호화 오찬으로 논란이 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 재산 추징을 위한 과세당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1997년 대법원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 등 혐의에 대해 전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 원을 선고한 이후 현재까지도 미납된 추징금 1050억 원을 징수하기 위해 전두환 일가를 상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전재만 씨가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는 한 여성에게 수천만 원짜리 고가의 시계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5일 인천지검 외사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A씨가 4600만 원짜리 명품 시계를 국내로 밀반입해 벌금 1000만 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A씨는 당시 세관 조사에서 이 시계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부당축재 의혹이 제기된 최순실(60) 씨 일가의 재산내역 파악에 나섰지만 난항이 예상된다.
특별검사팀은 27일 금융감독원에 최 씨 관련 인물 40여명에 대한 재산내역 조회를 요청했다. 40명을 선별한 기준에 대해서는 밝히지는 않았지만, 최 씨의 친인척과 최 씨의 재산 관리에 도움을 준 측근까지는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특검에 따르면
피의자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부적절한 금전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46·사법연수원 25기) 부장검사에 대해 검찰이 특별감찰팀을 꾸리고 진상 규명에 착수했다.
대검 감찰본부(본부장 정병하)는 7일 안병익(50·22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을 팀장으로 일선 검사 4명, 수사관 10명 규모로 특별감찰팀을 구성하고 김 부장검사와 '스폰서 관계'였다고
◆ '5·18기념식' 오전 진행… 5·18 단체 4년 만에 참석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오늘 오전 10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민주·정의·인권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립니다.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유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두환(84)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재산 13억여원이 한국으로 환수된다.
법무부에 따르면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워싱턴DC 소재 미국 법무부 본부에서 로레타 린치(Loretta E. Lynch) 미국 법무부장관을 만나 한미 법무부 간의 형사사법공조 등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 장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56) 씨가 2013년 비자금 환수 작업과 관련해 전씨의 미술품 관리인으로 알려진 전모(57) 씨로부터 1억원대 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3월 재국 씨를 상대로 "검찰 비자금 환수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재국 씨로부터 해외에 머무르도록 강요당하는 바람에 손해를 봤다"며 1억원대
동아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유입처로 압수수색을 받은 지 2년여 만에 주가조작으로 다시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
1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동아원 자사주 매각과 관련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브로커 김 모씨를 최근 구속했다고 밝혔다.
동아원은 전 전 대통령의 3남 재만씨의 장인인 이희상 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사돈기업이다. 동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 재만씨의 장인인 이희상(70) 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동아원이 주가를 조작한 혐의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는 동아원 자사주 매각과 관련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브로커 김모씨를 최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브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