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강수량 많을 전망재해 정보지도 제작 나서배수설비 점검 사업 실시
올해 여름 역대급 장마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서울 자치구들도 장마 대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6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올여름 장마에 대비해 재해 정보 지도를 만들거나 재해 취약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개인 배수설비 점검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는 올 11월까지 △하천재해 위험 △도로・주택가 침수 위험 △토사유출 위험 △사면재해 위험 △풍수해 위험지구에 대한 저감대책 △방재시설 현황 등의 내용도 추가할 예정이다.
김용학 서울시 하천관리과장은 "풍수해 정보지도를 통해 사전대비 및 신속한 대응으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