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편의점(CU, GS25), 은행 지점(신한은행)에 이어 통신사 대리점(KT)에서도 시민 누구나 편하게 폭염을 피해 휴식을 할 수 있게 된다. 쪽방촌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선 씻고 잠도 잘 수 있는 야간쉼터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올여름 강력한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시설 내 공간을 활용한 ‘기후동행쉼터’를 505곳으로 확대하고, 이를 포함
한여름 에어컨 바람을 쐬며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후동행쉼터’가 서울 소재 41개 편의점(씨유(CU), 지에스(GS)25) 이어 신한은행 200여개 지점으로 확대된다. 이달 말 편의점 17곳에 추가되면 올 여름 총 255개의 기후동행쉼터가 운영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폭염·한파 등 각종 기후 위기 상황에서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더위와 추위를 피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처험교육을 실시했다.
SH공사는 21일 서울 용산구 원효루미니(청년안심주택) 입주민과 일반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 대비 훈련 프로그램 '슬기로운 Safe Home 캠프(슬기로운 SH 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슬기로운 SH 캠프는 재난이 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추진하는 이웃돕기 프로젝트인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처음으로 민간기업이 동참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종합 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27일 스타필드가 소재한 고양과 부천, 하남, 안성소방서와 스타필드 지점별로 각 소방관서에 개별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18일 SH공사는 재난재해 긴급구호 전문기관 더프라미스와 전날 서울 양천구 봉영중학교 2학년 학생 1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afe Home 캠프(찾아가는 SH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SH캠프는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SH공사가
지난밤부터 쏟아진 집중 호우로 곳곳에서 정전과 침수, 도로 축대 붕괴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통 상황에 차질이 생기고 시민들이 한밤중 집에서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도로 축대가 강한 비에 무너져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20가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해 실시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완주군, 완주경찰서, 완주보건소, 군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한 합동 대응 훈련을 펼쳤다.
공사는 지난해 훈련 참여기관을 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홀몸 어르신의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홀몸 어르신 화재 안전 서비스’는 겨울철 화재 취약 계층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에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방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을 연기로 감지한 이후 10분간 경보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2022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축소·간소화했으나, 올해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겨울철 소방안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11월~다음 해 2월)에 발생한 화재는 5273건으로 전체 기간 발생한 총 화재 1만5920건 중 33.1%를 차지했다.
3년간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53
서울 관악구가 올해부터 2027년도까지 총 3163억 원을 투입해 침수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외부전문가 및 주요 기능부서와 함께 ‘침수피해 종합대책 TF’를 구성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 18개 대책을 담은 ‘침수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한국중부발전은 4일 화재에 취약한 산림인접 재난약자시설의 산불방어선 구축을 위해 충남 보령소방서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산림에 인접한 관내 요양원 및 장애인시설 중 대형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고 옥외소화전의 부재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산불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호스릴비상소화장치(100m 소방호스)
G마켓-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한 대구·경북지역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총 1억 원 규모의 위생용품을 긴급 지원한다.
이베이코리아는 대구·경북지역 소방본부와 자가격리 장애인, 장애인 활동지원 대체인력들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가 ‘도움이 절실한 현장에 정확히 필요한 물건을 전달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경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분만에 불을 잡았다.
이날 권혁민 종로소방서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화재는 고시원 3층 출입구 근처에서 발생해 대피로를 막아 대피가 힘들어 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고
서울시는 해빙기 건축물 및 축대․옹벽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다음 달 31일까지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해빙기 동안 안전관리 전담 TF를 구성해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시설관리 부서별 시설 특성을 감안해 분
안전행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5일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와 ‘안전약자(장애인)의 안전확보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약자(장애인)의 생활 및 여건에 관한 정보공유 및 안전확보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운광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약자를 위한 안전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