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은 재갈매기(Larus vegae)에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해 추적을 실시한 결과, 이동경로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물자원관이 지난 2월25일 강원도 삼척에서 추적발신기를 부착한 4개체의 이동경로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이 동해를 지나 북상해 러시아 번식지로 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갈매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 사이에 번식지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8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강밤섬일대 서식하는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탐조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요금은 수상택시 1대당 9만 원이며 승선시간은 40분이다.
겨울철새 탐조코스는 여의나루역(또는 63빌딩 앞) 승강장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출발해 한강밤섬일대와 선유도 부근에 서식하는 겨울철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