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래미안 장전이 명성을 입증했다. 1순위 청약에만 14만명이 몰리며 올해 부산은 물론 전국 분양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평균 경쟁률만 따져도 146대 1. 일반분양 물량만 1384가구였던 대단지인 것을 고려하면 열기를 짐작할만하다.
삼성물산은 높은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입지, 차별화된 설계 및 마케팅 등이 성공 원인이라는 분
장전동 래미안
지난 24일 오픈한 부산 장전동 래미안 모델하우스가 들썩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1938가구의 '래미안 장전' 지구 분양에 돌입했다.
수도권에 집중했던 삼성물산이 부산에서 분양에 나선 건 '래미안 해운대'를 분양한 지 3년 만이다.
'래미안 장전'은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