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일화 전신 '초정약수' 첫 출시…이듬해 공식 판매 시작톡 쏘는 청량함·달콤함 매력…트렌드 따라 제로 버전도 출시
‘천연사이다’는 식음료 기업 일화의 토종 사이다 브랜드로 특유의 청량함과 달콤한 소다 맛의 매력으로 두꺼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3대 광천수로 불리는 초정리 광천수를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200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이 제품은 올해 출시 41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다. 누적 판매량은 올해 상반기 기준 약 58억 포에 달한다.
레모나의 장수 비결로는 오랜 기간 쌓아온 탄탄한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꼽힌다. 레모나가 처음 출시된 80년대 당시 비타민 제품은 물과 함께 삼켜야 하는 알약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경남제약은 비타민 C의 대중화를 위해 수년간...
브랜드를 꾸준히 노출하는 방법이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일파프의 한 종류인 ‘제일파프 쿨’, ‘제일파프 핫’ 2종은 2023년 10월 의약외품으로 전국 편의점 유통망 내에 론칭했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다이소’에도 출시하며 ‘MZ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일파프...
‘S-메트로컬 마켓’은 지하철 공실상가를 활용한 공사의 지역 장터 브랜드행사다. 이번 마켓에서는 충주시, 하동군 등 9개 지자체가 지역의 제철 농산물과 함께 잠실역, 합정역, 압구정역, 노원역, 암사역에 서울시민들을 찾는다.
특히 산지직송 철원 오대쌀, 충주 사과, 의성 마늘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접할 수 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소지자 대상...
‘향기장수이야기’ 관객들은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경기국악원은 올해부터 어린이 공연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를 신설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악뮤지컬을 선보이고 있다.
상반기에는 첫 번째 이야기 ‘뚝딱하니 어흥!’로 2300여명의 관객들을 만났으며 도깨비방망이 만들기 체험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관객과의...
기업명이자 브랜드명인 샘표는 '샘물처럼 맑고 깨끗하게 샘솟아라'라는 의미다. 당시만 해도 한글을 기업이나 브랜드명으로 쓰는 것은 이례적이었다.
샘표는 70년 이상 국민 간장으로 사랑받은 이유로 맛을 꼽는다. 회사는 1955년 식품업계 최초로 장(醬)류 전문 연구실을 개설하며 미생물 연구에 힘 써왔다. 맛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생물을 잘 아는 게 무엇보다...
삼진제약은 2019년부터 통증별 맞춤 진통제 브랜드로 진화하기 위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게보린정 외에 ‘게보린 브이정’,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 ‘게보린 릴랙스’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회사는 게보린의 약효에 기반해 소비자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도록 ‘친근함과 공감’을 키워드로, ‘맞다 게보린!’이란 슬로건을...
330㎖ 용량에 과거 브랜드 콘셉트인 ‘순설탕’, ‘시원한 그 맛’을 병목 라벨로 장식했다. 설탕과 기타 과당의 조화로 맛을 살린 현재 칠성사이다와 달리 순설탕만을 사용한 제조법을 그대로 적용해 최초의 칠성사이다 맛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는 국내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한결 같은 ‘청량함’...
최근 동서식품은 맥심 티오피(T.O.P) 브랜드 새 모델에 배우 홍경과 이재인을 발탁했다. 기존 모델은 2008년부터 16년간 원빈이 담당해오며, 장수모델로 활약했다. 원빈의 광고 계약은 1월 말을 끝으로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광고모델을 24년 만에 이나영에서 배우 박보영으로 교체한 바 있다.
각각 16년, 24년간 '장기 집권' 커피...
겔포스엠·겔포스엘과 효능효과 및 콘셉트가 다른 신제품을 출시해 다양한 위장장애 증상을 아우를 수 있도록 브랜드를 넓히는 것이 목표다.
유 팀장은 “겔포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해나갈 것”이라며 “자신 있게 사면포에서 스틱형으로 바꾼 것처럼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변화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효심원은 혈당 건강 전문 헬스케어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으로 ‘노당안심 흑염소진액’을 9일 출시했다.
노당안심은 당뇨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심원의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으로, 이번에 ‘흑염소진액’을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효심원 흑염소진액은 흑염소 비중이 30%에 달하는 고함량 제품으로 지리산 자락에서 자연 방목으로 자란 국내산 암흑염소만을 선별해...
최근 경기 용인시 GC녹십자 본사에서 만난 최인복 GC녹십자 백초 브랜드 매니저(BM)는 “백초는 오랜 시간 효능과 안전성, 소비자들의 신뢰가 입증된 브랜드 파워가 높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백초는 동의보감 처방을 기초로 탄생했다. 소화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감초, 아선약, 육계, 인삼, 황백 등을 함유하고 있다. 백초란 이름도 ‘백 가지 진귀한 약초’...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무교주가 등 외식 브랜드에서 신선한 제철 ‘당진 새우’를 활용한 스테이크, 파스타, 전골 등의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 뚜레쥬르는 ‘예산 쪽파’를 활용한 고로케, 베이글과 즐기면 더욱 맛있는 쪽파 크림치즈 등 식재료의 맛과 향을 살린 신제품을 준비 중이다.
커피업계도 로코노미 상품 개발에 적극적이다. 스타벅스는 지역...
그러자 웅진식품은 2017년 제품 패키지와 브랜드 이미지(BI)를 리뉴얼, 현대적으로 변신했다. 이런 노력에 더해 레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초록매실은 최근 몇 년 새 다시 MZ세대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5년간 매출을 보면 전년 대비 2020년 27%, 2021년 14%, 2022년 29%, 2023년 3% 각각 증가해 여전히 독보적 입지를 갖추고 있다.
웅진식품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앞으로는 코푸시럽을 넘어 ‘코푸’란 이름을 감기약 대표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코푸시럽은 기존 20mL 스틱형 포장에 더해 지난해 9월 12~15세의 복용량에 맞춘 13mL 포장을 출시해 해당 연령의 복용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코푸시럽에스의 경우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맛 추가를 검토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코푸의 감기약...
장수 브랜드인만큼 피크닉을 평소에 즐겨 마시고 애정 해 온 고객들이 매일유업 고객센터를 통해 당류 함량을 줄인 피크닉 제품 출시를 희망하는 의견들을 보냈고 이에 매일유업이 제로 음료를 개발하고 신제품으로 출시한 것.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건강을 위해 설탕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싶지만 맛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현재 우리나라 최장수 브랜드로 K-소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과거의 진로를 재해석해 2019년 새로 출시한 일명 두꺼비 소주 ‘진로이즈백’의 누적 판매량은 올해 4월 기준 19억 병을 돌파했다. 이는 1초에 13병꼴로 팔린 수치다. 일제강점기에 출시했던 오리지널 진로의 판매량까지 추산할 수 없어, 누적 판매량은 진로이즈백으로만...
지난해 정보공개서 등록 취소 1817건…전년비 41%↑가맹본부 겨눈 규제ㆍ배달 수수료 인상에 최저임금도 올라“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 극소수…해외 진출로 방향 틀기도”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이 경쟁 심화와 배달 수수료 , 최저임금 부담 등으로 휘청이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맹본부)에 대한 규제도 갈수록 세지고 있어, 업계에선 사업 포기 사례가...
많은 소비자가 상처치료제 브랜드로 ‘마데카솔’을 떠올린다는 것이 백 부장의 생각이다.
마데카솔의 경쟁력에 대해 윤 과장은 “마데카솔겔은 피부흡수도 빠르고, 바르고 나서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다. 마데카습윤밴드와 같이 사용할 수도 있다”고 꼽았다. 그는 “마데카솔분말의 경우 상처 부위에 닿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제품 포장 특성상...
과거 고급 과일로 대접 받던 바나나를 활용,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국내 가공우유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10일 빙그레에 따르면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6월 탄생했다. 출시 이후 가공유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 지금도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바나나맛우유는 국내 바나나우유 시장에서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개수는 약 9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