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시에서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무전공선발’(전공자율선택제) 모집인원 확대 등 변화가 많아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학과별 합격선에도 변동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만934명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들이...
학생부교과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모집으로는 자율전공학부 49명, 자유전공학부 187명을 선발한다. 학과별 모집과 무전공 모집을 병행하는데, 특히 국제캠퍼스 교과전형은 대부분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한다.
한편, 경희대는 2025학년도에 입학 후 학과 선택에 제한(일부 학과 제외)이 없는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고, 기존 ‘자율전공학부’는...
특히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전공 선택의 완전 자율성도 부여한다. 또한 교육부 첨단분야 정원 배정에 따라 2024학년도에 가상현실융합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2025학년도에는 AI신약학과를 신설하고 이번 수시모집에서 총 25명을 선발한다.
덕성여대는 미술실기전형의 미술실기고사 반영비율을 100%로 확대해 수험생 부담을 완화했다....
유형1에서 신설된 자율전공학부(서울)가 100명, 지난해 116명을 뽑았던 자율전공학부(글로벌)가 224명으로 선발 인원을 늘려 총 324명을 선발한다. 유형2에서는 511명을 대학·계열별 모집한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은 지난해와 달리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만으로 뽑는다. 이로써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2단계 면접평가를 실시하는 전형은...
그 밖에 고속 충전용 배터리 냉각기술, 전자파 차폐 소재, 자율주행 센서 표면 코팅기술 등도 개발 중이다.
전통적인 소재 분야에 IT기술을 융합하는 디지털 재료 기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자동차 부품에 들어가는 다양한 소재특성을 가상으로 모사하고 예측해 정합성을 높인다. 인공지능(AI)으로 새로운 소재를 탐색하고,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재 특성을...
앞서 교육부가 공개한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무전공) 모집 주요사항’에 따르면 전국 73개 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에서 무전공 선발 정원을 전년 대비 2만8000여 명 더 많은 3만7935명을 뽑는다. 구체적으로 수도권 대학 51곳 중 38곳이, 국립대 22곳 중 15곳이 무전공 선발 비율을 25% 이상으로 확대했다.
설문 결과 대부분 학생들은 무전공에 관심을 갖고 있는...
7%), 정치외교 28명(2.8%), 인문계열 23명(6.7%) 순으로 많았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대입에선 전공자율 선택제가 확대된 가운데 수능 고득점 학생이 많은 이과생이 수시ㆍ정시에서 문과 상위권 학과로 진입이 많을 것"이라며 "통합형 수능 체제인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기간 체계적인 교내 구성원 의견 수렴을 통한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다전공 친화적 교육체계 개편을 통한 다전공필수이수제 도입 △3-STEP UP 전주기 학생지원체계 고도화 및 학생성장지원시스템(SSU-PATH) 구축 △AI 학업 설계 지원 솔루션(META-Advisor) 도입 △체계적인 추진계획 수립, 성과관리 및 환류 등 다양한 교육 혁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덕성여대는 올해 자유전공학부 신설 및 단과대학별 광역모집을 통해 전공자율선택제가 확대됨에 따라 신입생의 학사지원, 진로지원 등 학생지원체계가 단계별로 수립돼 있으며, △학생 중심 전공 △진로취업 △심리 △학습 △창업 등 통합 지원 체계가 구축돼 운영되고 있는 점도 S등급의 한 요인이 됐다.
덕성여대는 이와 함께 △기초 교육·소양 교육 △전공 교육...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51개교를 포함래 총 117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는 혁신 교육을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신입생의 전공선택권 확대와 내실있는 진로 지원,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등에서 높은...
이 회사는 온실의 예찰-운반-방제-수확 작업을 수행하는 AI 기반 스마트팜 자율주행 온실 예찰 로봇 헤르마이(HERMAI)와 AI 기반 스마트팜 통합 운영 솔루션 아이오팜(ioFarm), 데이터 기반 농작업 관리 솔루션 에이션(Ation),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센서 및 데이터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개발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아이오크롭스는 설립 이듬해 출시한...
대학에 진학한 뒤 전공을 택하는 ‘자율전공선택제’(무전공)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 10명 중 6명은 다시 대입을 치러도 무전공으로 지원할 정도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6일 진학사가 무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 1~2학년 153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3%는 ‘다시 고3으로 돌아가도 무전공으로 지원할 것’...
이를 통해 학생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세부 전공 분야를 탐색할 수 있게 구성했고, 2학년 2학기 종료 시점에 세부 전공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심화된 교육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는 ‘세계 최고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존의 정보디스플레이학과 교육과정을 유지하되,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소자·공정...
구체적으로 온실의 예찰-운반-방제-수확 작업을 수행하는 AI 기반 스마트팜 자율주행 로봇 헤르마이(HERMAI)와 AI 기반 스마트팜 통합 운영 솔루션 아이오팜(ioFarm), 데이터 기반 농작업 관리 솔루션 에이션(Ation),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센서 및 데이터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개발한다. 설립 이듬해 아이오팜을 출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0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올해 총 예산은 240억원이다.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융합교과목과 직무 실습(인턴십), 현장 전문가 특강, 경진대회 등 정규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은 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고, 자신의 전공에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했다.
대학들은 이날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 정책 등을 반영한 내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요강을 발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에 맞춰 학칙 개정 시한을 이날로 제시한 상태다. 만약 학칙이 기한 내에 개정되지 않더라도 각 대학은 증원분을 반영해 내년도 대입전형을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 교육부 설명이다.
교육부는 이날 이후에도 학칙이...
대학 73곳, 무전공 선발 비율 28.6%
교육부는 이날 내년도 무전공(자율전공) 선발 비율도 발표했다. 자율전공제는 학과·전공 구분 없이 대학에 입학해 1학년 때 진로를 탐색하고 2학년에 진학할 때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다.
정부의 자율전공 선발 확대 방침에 따라 내년도 중점 추진 대상인 수도권 대학 51개교와 교대‧특수목적대를...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총 9개 지역에서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AI 플랫폼 사업을 맡아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 노지&온실 정밀농업 서비스 개발, 농업 솔루션 플랫폼 ‘대동 커넥트(Connect)’ 구축을 주도해 대동의 미래농업 사업의 기틀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대동에이아이랩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에는 서울대 물리학 학사와 석사를 전공하고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AI 기반...
그는 “교수들이 행동에 나선 이유는 독립·자율적인 전문가로서 정체성이 위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법조계에선 의사들에 대한 정부의 행정명령이 선을 넘은 조치란 분석이 나왔다.
이재희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법무법인 명재 총괄대표변호사)는 “행정명령은 상위의 헌법과 법률을 위반할 수 없다”라며 “전공의 특별법은 수련계약 체결 시...